우리 아이의 꿈이 바뀌었습니다. 운동선수에서 기중기 등 중장비 설계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우리 아이에게 물었는데 더 이상 어떻게 대화를 주고 받아야 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읽어보았다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깃털 선생님의 넌 꿈이 뭐니?’는

1. “꿈” 도대체 넌 누구니? 2. “꿈” 넌 너무 소중해!!! 3. “꿈”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거지? 4.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일은 뭘까?로 나누어 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도 첨부하여 이야기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꿈을 꿉니다. 그저 막연하게 꾸는 것으로 끝나기가 싶죠. 그럴때 이 책을 읽어본다면 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그리고 깔끔한 글로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꿈은 반드시 잘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신 최대한 크게 갖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꿈과 저의 꿈을 정해 실천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