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인(우리나라 나이로는 6세) 우리 아들입니다.... 책을 받아보자 마자,,,,, 펼쳐 알록달록한 색깔로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채워갑니다. 첫 페이지를 시작으로 .... 어제 하루만 5장을 했어요^^ 숫자를 알고 있어도,,, 재미있나봐요.^^ 이쁘게 잘 쓰는것도 좋지만, 놀이로 즐겁게 수학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들었는지,,,, 조금은 삐딱하게 쓰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숫자를 쓰는 공간 밑에는 아이가 더 좋아하는 수학이 있어요. 친구와 놀고 있는 그림을 보며 동물의 수를 찾아 동그라미로 표시를 한다거나,,, 2명보다 더 많이 있는 그림에 X, 2명보다 적으면 O하라는 문장도 있고,,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별책부록도 있어서, 아이가 어디 외출한다거나 여행을 갈때, 가지고 다닐수도 있을것 같구요,,, 오늘도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하겠다고 하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넘기다보니, 덧셈도 나옵니다. 한자리수+한자리수=? 이렇게 되어있기도 하고, 한자리수+한자리수+한자리수=?이렇게 계산하는 방법도 있다는것을 조금더 생각이 자랄 수 있게 도와준것 같아 좋아요... 한자리수+한자리수는 너무 쉬워하는것 같았는데,,, 도전해보고픈 의지도 생기게 될 것 같구, 좋아요^^ 수계산을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의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수학교과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핀란드 초등 수학교과서도 참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아이의 수학사랑이 더 깊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뇌체조도 하니,,, 우리아이의 키 만큼이나 쑥쑥 쑥쑥 자랄일만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