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키우고

자라게 도와주는 철학책입니다.

아이와 생각하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해보면서

 읽어 보면 좋을거같아요.

열 두살 슬기는 어릴 적 바퀴벌레의 호기심이 생겼지요.

삼촌은 슬기에게 시간을 거슬러 위대한 철학자 아인슈타인도 슬기와 같이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는 마음, 모르는 걸 알고 싶어하는 마음

호기심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철학은 궁금한건 묻고 스스로 질문을 이어가는게 철학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어디에서 생겨났으며,

언제부터 사람들이 존재하였는지,

옛날 공룡들은 왜 멸종하였는지,

질문에 꼬리를 물고  

초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소재인거 같아요.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은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

독일 철학자 니체는 "어린이는 터 없는 순진함이며 새로운 시작이며 하나의 놀이이다"

영국 철학자 헉슬리는 "열살까지는 모든 사람이 다 천재다"

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철학은 어려운것이 아니며

일상생활 속에서 철학을 배우고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부터 시작하며 철학이 만들어지는거같아요

좋은 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