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표지에 외눈박이 요정 레옹의 그림이 아이들의 관심을 끈다. 몇장 넘겨보더니 카툰이 재미있다고 웃고 있다.
다 읽고 나서는 책 뒤에 소개 되어있는 레옹과 환경이야기, 레옹과 어린이 권리 이야기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외눈박이 꼬마 요정 레옹은 '원라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별'에서 왔다고 한다. ㅎㅎ
예절이란 말이 쉬워 보이지만 지키기가 참 어렵다.
여러가지 예절 중에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예절은 상식이랍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예의, 에티켓, 매너인 것이죠. 학교나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상황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이 있어요.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는 [고마움과 미안함은 말로 표현해요.] 이다.
레옹이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머리에 입력하는 그림이 나온다. 그리고 밑에는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은 머릿속에 꼭 입력해 놓고 자주 사용하세요. 그렇게 어려운 말도 아니랍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는 걸 잊지 않으면 예의 바르다는 칭잔도 듣게 될거예요.!]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해놓았다. 길게 늘어놓는 것보다는 카툰과 짧고 간결한 글이 아이들에게는 더 강렬하게 다가올꺼 같아서 좋은 책인것 같다.
소리내면서 먹지 않고, 자리를 양보하고, 남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기침 할때는 입을 가리고, 음식으로 장난치지 말고, 남의 불행에 웃지 않고,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욕을 하지 않고, 패배를 받아들이고, 약속시간을 잘지키고등의 30가지 예절에 대해 나온다.
정말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것들이 있어서 좋은것 같다.
카툰속의 예의 없던 레옹은 하나 하나 배워간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너는 이렇게 했냐고 묻지 않고 있지만 레옹의 실수를 보면서 아이들도 스스로 생각을 할수 있을꺼 같다.
저 상황에 나도 저랬지 하면서 자신의 잘못도 알고 예절을 지키지 않을까 싶다.
귀여운 외눈박이 꼬마 요정 레옹과 함께 30가지 예절을 배어 볼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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