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도와 달라고 소리쳐!

모집기간 2012-03-15 ~ 2012-03-28
모집인원 10명
당첨자발표일 2012-03-29
후기 작성 기간 2012-04-03 ~ 2012-04-16
뒷이야기에 짠한 감동이 있어요~~우리는 할 수 있어요~!!

글쓴이 전성*

날짜 2012-04-10 14:15:13

제가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는 저희집아이가 너무 착하기만 하다보니,,,, 걱정이 앞서, 이 책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도움이 필요할때, 혼자 해결하려하지 말고, 힘들어하지 말고, 도와달라고 외쳐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에서 였습니다.  저희집은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의 외곽지역에 살고 있어요. 크지 않은 작은 학교에 전교생이 그리 많다고 할 수 없을정도의 아담한 학교라고 할까요??? 전교생이 700명 안팍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소규모의 학교입니다. 다행히 왕따라는 말이 들려오지는 않고 있는데,,,, 착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할까봐...... 걱정은 늘 자리잡고 있어요. 때리지를 못하고, 양보를 잘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늘 스마일한 표정을 지으며 어른들에게는 귀여움,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저 착한 친구정도로 다가가는것 같아요.......이 책을 제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뒷 이야기에서 가슴이 찡하게 다가오며,,, 우리 아이에게 진정한 용기를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럼 책내용이 어떤지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무작정 상경하여,,, 좋은 교육의 혜택을 받으며 공부를 잘하길 바라는 한 아이의 엄마,,, 잘나가는 동네에서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아이교육에 도움을 주는지  정보를 얻어볼 생각에 엄마가 직접 만든 무장아찌를 들고 앞집에 인사할겸  겸사겸사 방문을 합니다. 앞집에는 아들과 같은 또래 여자아이가 살고 있어요. ,,,초등학교 4학년이지요..누리는(주인공) 엄마가 알아봐준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구두창'이라는 아이와 친하게 됩니다. 구두창은 누리집에서 맛있는 고등어조림반찬을 먹고, 누리네 엄마가 집에 가져가서 먹으라는 반찬(무장아찌)을 받아들고 나왔지만, 큰엄마네랑 함께 살고 있는 두창이는 밑반찬을 다시 누리에게 건네줍니다. 누리는 무장아찌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보람이랑 조금 더 커보이는 언니들이 어떤아이를 에워싸고 돈을 빼앗는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만 의지와 상관없이 침을 삼키려다 사레가 걸려 기침을 하게 되지요. 그소리를 불량스러운 누나와 보라가 듣고 쫓아 달려오는게 아니겠습니까.......걸음아 나 살려라 열심히 뛰다가 무장아찌통을 던지고 또 달렸습니다... 무사히 아이들을 피해 도망칠수 있었지만,,,,,,,,,,,,,, 내던졌던 무장아찌때문에 걱정을 하게 됩니다. 보람이네 건네줬던 무장아찌와 같은 반찬이었기에,누리네 엄마가 손수 요리하신 무장아찌이기에,,, 보람이가 알아채면 어쩌나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보라가 다가오더니, 누리를 어딘가에 데려갑니다. 그러고는 억지로 천하무적의 회원이 되라며 강요를 합니다. ... 누리는 천하무적의 행동이 불량하고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회원이 되기 싫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혼자힘으로는 어찌 빠져나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고민 걱정을 하게 됩니다.... 두창이는 뭔가를 눈치채고 누리에게 사실대로 말해줄것을 ... 그리고 두창이도 천하무적의 회원이었다가 어떻게 탈퇴를 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누리는 용기가 나지 않아,,, 어른들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냈는데, 엄마는 보람이와 이웃사촌이라는 이유로 보람이를 따끔하게 혼내줍니다. 누리는 학교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집니다... 엄마는 더 강력하게 학교폭력에 대항해 맞서 캠페인에 참석하고, 누리의 등하교를 책임을 집니다. 하지만,,,, 학교내에서는 엄마의 손길이 뻩치지 못하는것을 알고 있는 천하무적의 짱은, 누리를 교내 외진곳에 끌고가 폭행을 합니다. ...... 누리는 며칠 학교를 쉬고,,, 어느날 꿈을 꾸게 되는데, 서울학교로 전학오기전, 다녔던 시골학교에서, 잔인하게 개구리와 뱀들을 괴롭히고 죽이던 친구녀석에게 개구리 한마리가 거대한 개구리로 변해 친구녀석을 도망가게 하는 꿈을 꾼것이에요. 누리는 학교 방송부에 찾아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저는 엄마에게 말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따라다니며 괴롭히겠다는 그 아이들의 협박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어 나왔습니다. 제가 다른아이들의 돈을 빼앗는 나쁜 짓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맞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두창이가 나서서 말합니다." 여러분 중에도 누리 같은 일을 당한 친구가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 친구들이 우리처럼 용기를 내어 말했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 끌려가 어떤일을 당했는지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도와달라고 말이에요" 이렇게 누리와 두창이의 방송을 마치고,,,소리함을 만듭니다. 소리함에 넣어진 사연은 방송반형이 아침방송때마다 읽어주고요... 이렇게 사연은 나날로 많아지게 됩니다.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아이들을 돕기 시작하고,,,,, 이런기세로 폭력은 근절될것이라 믿었는데, 천하무적의 짱인 동민이가 누리를 불러냅니다.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과 함께 끌고 어디론가 가려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에서 동민이를 이길수가 없어,,,, 결국 질질 끌려가는 와중에,,, "도,, 도와줘!"하며 누리는 소리칩니다. 아이들은 누리의 외침을 듣고, 한명,두명,,,, 일어나며,,,, 다가갑니다. 하지만 누구도 도와주겠다고 앞장서지 못합니다... 그때,,,"하지마!"교실에서 반장이 나오더니, 동민이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복도로 따라나온 아이들은 누리와 동민이를 에워싸고,,,동민이는 이런 상황에 당황하여, 누리의 멱살을 놓고, 반장에게 주먹을 들이냅니다... 반장은 물러서지 않고, "누리가 우리에게 도와 달라고 했어."하고 당당하게 말을 합니다. 동민이가 반장을 때릴것 같자, 이번엔 두창이가 주먹을 불끈 쥐며 말합니다. "맞아! 우리 모두가 가만있지 않을거야"하자,,, 아이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동민이의 어깨가 움찍거립니다.... 이렇게 누리와 반장, 아이들은 교실로 들어가고, 풀이 죽은 동민이만 그 자리에 오랫동안 서있었다고 하는데,,,,,,, 우리 아들도 꼭 이 이야기를 보고 느끼는바가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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