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호..

과학과 영어를 좋아하는  4학년아이...그래서 ..2년째..과학잡지와...타임지를 다달이 받아보고있다..

그러다가 마침 아이툰 과학스쿨이라는 잡지를 알게되었다.

이책이 나의 눈에 들어온 이유는 한글판과 영문판 두권으로 되어있다는거다.

일석이조..ㅋㅋ

너무 궁금해 이책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그러다가 받은 아이툰 과학스쿨...

우선 한글판부터 넘겨보았다.

목차에는 친절하게 교과와 연관된 부분을 안내해주고있다.

.예를 들어 3학년2학기 2단원이면...3-2:2 동물의 세계..이런식으로 알려주고있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부분이...과학학교에 온것처럼...시간표처럼 구성되어있다..^^

사진이야기, 관찰시간, 분류시간, 예상시간, 추리시간, 융합시간, 종합탐구시간, 몰입영어시간, 특강시간 ㅋㅋㅋ..

그럼..수업시간으로 들어가보겠다.

다른잡지와 다르게  실생활속에서 호기심이나 궁금해 할만한것들을 아기자기하게 설명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발명품이나 아니면 해결책이라든지..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좋았다.

단...만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믹한 부분은 적지만...오히려 다른 잡지에 비해 간결하게 과학의 내용을 쉽게 알려주고 있어 산만함이 적어 좋았다.

글과 만화의 비율은 반반인것 같다..

암튼...내용이 깊이도 있으면서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어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당연히 이책도 좋아할것 같다.

영어판은 본책의 만화부분을 옮겨놓은것으로......영어과학만화책..^^같은 느낌ㅋㅋ(역시..싱카포르에서 발행되는 월간 과학학습만화잡지를 기본 콘텐츠로 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냥 만화가 아닌 뒷부분에는 해설집이 있어...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나...아님 영어를 하더라도 울아이처럼 이야기쳅터와같이 영어편식을  하는 아이에게는 만화를 보면서 과학적 지식과 용어를 익힐수있어 좋은것 같다..ㅋㅋ

우리아이에게 아이툰과학스쿨의 반응은 기존에 자극적인 과학동화에 길들여 있어서 인지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라도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