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힐링캠프에 나온 차인표로 인해서 기부에 대한 인식이 많이 대중화된 것 같아서 기쁘다. 기부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한다는 어느 구두공 아저씨의 이야기에 감명받아 나도 남편도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자라가는 나의 아들들도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풍족함 대비 주변의 어려움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든 기부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나는 어린이 재능 기부왕"의 주인공 7살 꼬마 잭 헨더슨처럼 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기를 바란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매우 주관적이고 솔직한 후기입니다.
나는 어린이 재능 기부왕은 주인공 잭 헨더슨의 부모의 나레이션과 같은 책이다.
꼬마 잭 헨더슨은 장난꾸러기 철부지 평범한 아이이고, 아픈 동생 노아를 보며 가슴아파하는 따뜻한 아이이다.

어느날 부모님을 따라 공예품 박람회에 가서 자신의 첫 그림을 20페니에 팔고 맛있는 롤빵을 사먹는 기회를 얻는다. 부모님이 홈페이지 작업하는데 졸라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하나 개설한다. 부모님은 잭이 아픈 동생과 같은 아이를 치료하는 "아픈 어린이를 위한 재단"에 기부금을 내고 싶다는 잭의 생각을 듣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준다. 잭은 단지 사람들이 자기가 얼마나 착한지를 알아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런데, 잭과 같은 어린 아이가 생각한 아이디어에 사람들이 모여서 조금씩 돈을 기부하게 된다. 잭은 기부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림을 그려 준다. 부모님은 잭이 억지로 싫은 일을 하거나 지나치게 많은 그림을 그리지 않게 보호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살펴준다.

이런 과정 중에 잭은 깨닫는다.
자신이 그림을 그려주는 일을 하면서 그림을 받는 사람도 즐겁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을 지지해주고, 매력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을 알게되는 기쁨, 그리고 조금씩 베풀면 모두가 이득이 된다는 점이다. 잭 역시 기부를 통해서 남을 기쁘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를 통해서 행복하고 이 행복이 나누어 배가 되어 사회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이런 잭의 기부 활동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가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고 그 생각이 왜곡되지 않게 살펴주는 부모님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에게 기부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기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나눔의 의미, 그 안에서 다양한 방법의 기부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꼭 해주어야 겠다.
< 매우 주관적인 총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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