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축제

구사바 가지히사 글,헤이안자 모토나오 그림,내인생의책 출판

 

맘스쿨 당첨 서평입니다.

 

우선 책 배송 받은 날 입니다.

보통 책서평 세번째 이긴하나, 직접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시던데,,

이번 생명 축제는 알라딘에서 배송을 하셨더라구요.

완충제도 넣어서 얌전히 저에게 왔습니다.

 

생명 축제는 일본책이에요.

지은이와 그림그리시는 분이 일본분이시지요.

그림을 훌터보니 일본옷을 입은 할머니와 조상님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책의 주인공 코우는 돌집앞에서 춤추며 성묘를 드리는 사람들은 보게 됩니다.

아직 코우는 성묘란걸 모르는 아이,섬 할머니에게 여쭤보죠.

섬 할머니는 우리에게 생명을 준 소중한 조상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거라고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사실~ 저희는 기독교이거든요.

그래서 성묘를 하지는 않는답니다.

울 까꿍이 에게는 더욱 어려운 말~ 성묘네요.

ㅎㅎ 이책을 통해 조상님이란말도, 성묘란말도 배웠습니다.

 

까꿍이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까꿍이 에게 생명을 주신분이 누구지? 하고 물어보니~

ㅋㅋ~ 하나님! 이라고 하네요.

맞지요. 교회를 다니는  울 까꿍이~ 정확히 말해줍니다. ㅎㅎ

하나님과 엄마,아빠라고 얘기해주었답니다.

엄마,아빠는 또 엄마,아빠가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또 엄마,아빠가 있고,,,,

 

까꿍이 책을 쫙~ 펴더니,, 엄청나게 많은 조상님들에 깜짝 놀랍니다.

까꿍이에겐 몇명의 조상님이 계실까? 한번 세어볼까 하며,,

세어봅니다.

ㅋㅋ 아직 20이상 세는게 힘든 울 까꿍이 엄청나게 많은 조상님들~

 

생명축제의 내용중에 있는 말인데요.

"생명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이어져 가는 것"

이라고 하네요.

 

울 까꿍이 여기 코우의 엄마,아빠라고 하니,,

ㅋㅋ 언니와 오빠라고 하네요.

제가 봐도 엄마,아빠 삘은 아닌듯 해요~.

 

오늘은 까꿍이와 읽은 책 "생명 축제"를 읽고,

저흰 기독교식으로 다시한번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 얘기늘 나눠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