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이 똑똑한 색칠 놀이책

호기심쟁이 서연이가 좋아하는 미술놀이 중 하나인 재미있는 색칠 놀이책을 만났어요.

4세 서연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평소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만 색칠놀이를 할 만한 놀이북이 없어 구입하려고 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진선아이 똑똑한 색칠 놀이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똑똑한 오리기 놀이책,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 등 미술 전문 놀이학교로 알려진 김충원님의 책이네요.

미술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책이라 역시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첫 장을 넘기면 엄마가 먼저 읽으세요!라는 글이 있어요.

<똑똑한 색칠 놀이책>은 대상을 어떻게 색칠해야 하는지, 어떤 색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네요.

미술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생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의 창의력은 칭찬을 먹고 쑥쑥 자라요!

칭찬 스티커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세요~~

 

 

 

 

 

색연필을 준비하세요!

<똑똑한 색칠 놀이책>에서 권장하는 색칠 도구는 색연필이에요.

연필처럼 깍아서 쓰는 색연필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좁은 면적을 칠하기 쉽고,

발색이 좋으며, 아이의 소근육와 두뇌 발달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화방에 들러 깍아쓰는 색연필로 구입해야겠어요.~~

 

 

 

 

 

 

이 책에서는 15가지 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너무 많은 색은 아이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기 때문에 불필요 하답니다.

색칠 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색칠 놀이 연습'으로 색칠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뒤장에 부록으로 7가지 종류의 칭찬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색칠이 완성되면 말풍선에 칭찬 스티커를 붙혀주고 잘했다고 꼭 칭찬해줘야 겠어요~~

 

 

 

 

 

이렇게 놀아요!

말풍선의 글을 읽고 열심히 색칠한 다음, 칭찬 스티커를 붙히세요.

놀이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네요~~

칭찬 스티커를 붙혀주면 아이들이 더 신나서 즐겁게 색칠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칭찬 스티커 아이템 와전 굿 아이디어네요~~ㅎㅎ

 

 

 

 

 

색칠 놀이 연습용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림들이 가득하네요~~

 

 

 

 

 

 

 

칭찬 스키커랍니다.

색칠이 완성되면 말풍선에 하나씩 떼어 붙혀주면 되요~~

처음에 제가 몇 개을 붙혔는데, 색칠이 끝나면 서연이가 알아서 척척 붙이네요~~ㅎㅎ

 

 

 

 

 

 

 

[색칠 놀이 연습]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색칠하세요.

 

색칠 놀이 연습부터 시작했어요.

색칠 놀이책은 처음이라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색의 기초를 다질 수 있네요.

아직 색칠하기가 서툴지만 나름 열심히 했답니다^^

분홍색은 칠하지않고 비워두었기에 제가 '서연아, 왜 여기는 안칠했어....'했더니

'엄마, 분홍색이 없잖아....'라고 얘기하네요. 그래서 '그럼 비슷한 색인 빨간색으로 칠해볼까?' 하니까

'안돼! 분홍색으로 꼭 칠해야 돼!' 하네요...

그래서 결국은 색칠하지 않고 비워두었네요....;;

 

 

 

 

 

 

 

[색칠 놀이 연습] 가로와 세로를 반듯하게 줄을 그어 보세요.

 

아직 선을 긋는게 어색한가봐요...

열심히 하는데 자꾸 선이 비뚤비뚤.... 조금 더 자라면 반듯하게 선을 그을 수 있겠죠~~

잘 했다고, 조금 더 자라면 더 잘 할 수 있겠다며 칭찬해주었어요^^

 

 

 

 

뱀 세 마리를 멋지게 변신시켜 주세요.

 

알록달록 멋진 뱀들이 완성될때마다 말풍선에 칭찬 스티커를 붙혀주니까,

서연이가 신나서 더 열심히 색칠을 하네요.

 

 

 

 

 

 

집중해서 열심히 색칠하고 있어요~~^^

 

 

 

 

 

 

알록달록 뱀 세마리가 멋지게 완성되었죠~~

칭찬 스티커도 종류별로 하나씩 붙혔어요^^

 

 

 



색칠 놀이책을 보고 서연이가 원하는 그림에 색칠을 할 수 있게 했어요.

서연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에 색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색칠을 하는 공간이 넓어지니까 손가락에 힘조절이 조금은 힘든가봐요.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기는 자주 하는데, 색칠 놀이책은 처음이라 아직은 적응중이네요~~

그래도 안하겠다는 말은 절대 안하네요~~

재미있는지 힘들어하면서도 열심히 색칠했어요^^

 

 

 

 

 

 

 

칭찬스티커도 이젠 알아서 척척 붙혔요~~

대박~~~ㅎㅎㅎ

 

 

 

 

장미 꽃다발과 꽃병에 꽂힌 튜울립을 색칠해 보세요.

 

이번에는 서연이랑 함께 색칠해 봤어요.

딸아이가 색칠하는게 재미있어 보여 장미 꽃다발은 제가 색칠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색칠 놀이 그림들이 많이 있어요.

하루에 몇 장씩 꾸준히 색칠 놀이책을 즐기고 있네요.

처음에는 색칠하는게 단순하겠다 싶었는데, 계속 색칠 놀이를 하면서

색에 대한 감각도 익히고,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손과 눈의 협응력은 물론,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색칠 놀이를 즐기면서 재미있어 하네요^^

서연이 또래의 4세 전후 유아들에게 좋은 놀잇감이 될 것 같아요~~

블로그에는 좀 더 많은 사진으로 편집해서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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