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태어나면 아기가 건강하게 잘만 자라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점점 커서 다양한 사회속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면서 엄마들의 고민은 시작되는 것같아요.
특히나 아이들이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 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엄마의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걱정도 생기고 또 이런 사회성에 대한 책에 눈을 돌리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더 관심이 많이 가는 책인데요. 사회성이 좋은지 나쁜지 조차 확인을 할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컸던 차에 이 책을 읽게되어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책 겉에 있는 <리더쉽, 공감능력, 자기 표현력, 문제 해결능력, 책임감은 부모의 이해와 노력으로 완성되는 사회성의 열매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데요. 역시나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모든 면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 같아요.
이책의 저자인 이영애 박사님은 제가 즐겨보는 EBS의 부모 60분에 자주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는 데요. 그래서 더 애착을 느끼며 이책을 읽었답니다.
놀이 치료기관을 운영하고 계신 만큼 다양한 예시를 들어 상황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뜨끔했던 건 일본의 코이 라는 비단 잉어가 있는데 그 잉어는 자신이 있는 환경에 따라 몸길이가 달라진다고 해요. 혹시나 제가 기관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으면서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건 아닌가 고민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아이의 사회성은 3세전까지 적극적인 상호작용과 부모의 민감성에 따라 건강한 사회성의 뿌리를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하시니 제가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아이가 학교에 가면 잘 해낼거란 믿음을 갖기도 했답니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열쇠로 기질, 애착, 정서지능, 자기 조절, 자존감, 도덕성으로 나누어 설명해주셨는데요.
역시나 많은 것들이 엄마와의 어렸을때부터의 관계에서 잘 형성되거나 문제가 되거나 하더라구요.
기질은 타고 난 것이라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기질에 맞춰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면 더 잘 키울수 있으며, 안심하고 세상과 교류할수 있게 하는 애착도 어렸을때 엄마와 잘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조절은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다 들어주지 말고 적절한 좌절도 경험하게 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게 해야 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있다면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많이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도덕성은 사회성의 기본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도덕적인 것이 미련한 것으로 치부되는 일이 많아서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옳은것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역시 도덕성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인것 같아요.
아이를 집에서 키우며 친구와 더불어 지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걱정스러웠던 부분이 아이의 사회성이었는데요. 사실 아이가 학교에 가서 친구를 사귀고 친구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걱정되는 부분이 될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지금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분은 엄마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며 쌓고 있는 깊은 유대감인데요. 이것이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때 도움이 꼭 되리라고 믿고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의 역할이 , 특히나 엄마의 역할이 아이의 사회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달았구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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