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진작에 받았는데 활용은 어제 처음 하게 되었어요.
5살짜리 우리 딸래미가 어찌나 이것저것 바쁘신지... 딱 책상에 끌어앉혀놓고 만들기해보자... 하는데 매번 딴 걸 들고와 하자고 보채는통에...
어제는 태풍 볼라벤때문에 유치원이 휴원했잖아요. 하루종일 뭐할까 하다가 옳지~하고 만들기 책을 꺼내왔는데 아주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책 처음 받자마자 만들기본도 있어서 활용하기 좋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하게 되어서 사실 제가 더 기분이 설레였답니다.^^
사진까지 첨부하려고 했는데 어찌 컴퓨터 상태가 그런지 첨부가 안되네요..^^;; 아쉬워요.
우선 책을 보여주고 만들고 싶은거 골라봐. 그랬더니 다섯손가락에 끼우는 인형들을 만들고 싶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에 끼우는 봉은 직접 잘라 테이프로 붙이게 하고... 5마리 동물들은 제가 본만 떠주고 직접 자르게 했는데 삐뚤빼뚤이긴 하지만 제법 가위질도 잘하고...
얼굴 꾸미는것도 제법~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5개의 손가락인형이 완성되었는데 어찌나 신기해하며 자기가 만든것에 뿌듯해 하던지요.
그리고 두번째로 하게 된 건 고양이 가방이었답니다.
집에 다행이 운동화 끈이 있어서 양쪽 귀를 뚫어 운동화 끈으로 가방끈을 만들어줬더니 ㅋㅋ 친구들한테 자랑한다고 유치원가방에 쏙~ 넣어두더라구요.
직접 자르고 색종이 붙이고 색연필로 칠하고~
아주 재밌게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제딸이 5살이니깐 5,6세가 활용하긴 가장 적당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4세도 활용은 되겠지만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기대하기엔.. ㅋㅋ 무리가 있을 듯 싶구요...
태풍소리 들으며 뉴스속보 보며 가슴졸이던 하루였지만 만들기책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네요. 하루에 하나씩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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