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두 왕자님이 기다리던

"머리쓰는 그림책 - 해적의 보물찾기"

드뎌 도착했습니다.

 

 

  

  
엄마가 사진을 찍을 틈도 없이 아들들 차지가 되었네요.

시키지 않아도 자리에 진득하니 앉아 앞장부터 차례로 해적의 보물을 찾아가는

빈이와 준이입니다.

앞쪽 쉬운 부분은 준이가 하고

뒤쪽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니 빈군이 주도하며 동생과 사이좋게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므훗한 맘입니다...^^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를 많이 해보지 않은 우리 아들들에게는 재미있으면서도

찾아야 하는 사물 중 모르는 것도 있으니 어휘 공부도 같이 되는 것 같았어요.

 

<다른 그림 찾기>

역시 아들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코너입니다. 집중력과 관찰력 up~~시키는데 최고인 것 같아요.

 

<숨어 있는 해적 찾기>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해적을 찾아 보물을 찾아야 해요.

 

<몇 명의 사람이 있을까요?>

눈의 갯수를 세어 몇 명의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숨은 그림 찾기, 길찾기, 다른 그림 찾기, 사람 찾기, 물건 찾기가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지루해 할 틈 없이 책장을 넘기네요.

매일 매일 하다보면 아이의 두되가 자극되면서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날 것 같아요.

해적들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