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돌려줘>는 오염된 현대사회의 문제점 중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토피에 관한

동화랍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도원이에게 엄마를 빼앗긴 예원이의 이야기로,

도원이가 아토피로 괴로워하는 모습과 그런 도원이로 인해 엄마와 예원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가려움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놀림이랍니다. 이티라고 놀리고 괴물이라고 놀리는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해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병드는데요~

점점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과

친구, 가족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은 동화랍니다.

아토피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것 같아요.
항상 신경쓴다고 해도 아토피의 고통에서 벗어나긴 힘든것 같아요, 

엄마라는 존재는 아이들에게 정말 위대한 존재이고 없어선 안될 존재인데요,

 다름 아닌 아픈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하니, 그것을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과

 그와 더불어 아토피라는 피부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수 있는 동화였던 것 같습니다.

아토피는 아니지만, 아토피가 요즘 생길 수 밖에 없는 원인인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