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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출동 119! 우리가 간다
* 모집 인원 : 10명 * 모집 기간 : 2011.5.26 ~ 2011.6.8 * 발표 날짜 : 2011.6.9
* 후기 작성 기간 : 2011.6.14~2011.6.28
* 신청 방법 : 우리나라에서 긴급한 상황(인명 구조, 산불 났을때 등)일때 어디로 전화해야 할까요?
①111 ②114 ③119 ④911
* 도서 소개 :

안심하세요, 소방관입니다!
빨간 불자동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줄지어 달려가면 어른이고 아이고 간에 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봅니다. 어른들이야 또 어디서 사고가 났구나 하고 걱정스럽게 바라보지만, 아이들은 눈 오는 날 강아지처럼 괜히 흥분합니다. 심지어 불자동차 꽁무니를 따라서 냅다 뛰어가는 녀석들도 있지요.
그 불자동차에 소방관이 타고 있습니다. 무서운 불과 싸우며 사람을 구하는 일꾼들입니다.
『출동 119! 우리가 간다』는 위험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소방관 이야기입니다. 소방관들은 시뻘건 불길이 무섭지도 않은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토록 용감히 일하는지를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소방관들 가운데 구조대원인 주인공 김영민(실제 소방대원 취재에 바탕을 둔 가공인물입니다.) 씨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아침 회의하는 모습부터 소방차와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출동하고 훈련하는 모습까지 소방관이 하는 온갖 일들을 담았습니다.
소방서 안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커다란 모니터가 있는 상황실과 불자동차들이 대기하고 있는 차고지, 심지어 사물함과 침대가 있는 방까지, 소방관이 생활하는 공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불 끄는 펌프차의 구멍 하나하나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도 볼 수 있고, 응급차 안에 무엇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방화복과 공기호흡기처럼 다 입고 챙기고 나면 20킬로그램이 나가는 소방관의 복장과 도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출동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하는지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소방관은 어떤 훈련과 노력을 해서 그렇게 용감할 수 있는지 짐작하게 됩니다.
119 전화 버튼을 누르고 소방관이 출동하기까지 자세한 과정도 알 수 있습니다. 소방관은 불만 끄는 줄 아는 어린이들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김종민 작가는 스스로 소방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며칠 동안 소방서에서 밤낮을 꼬박 보내기도 했습니다. 실제 출동하는 소방관을 따라다니며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일하는 모습,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는지, 왜 하는지 묻고 듣기를 되풀이했습니다. 옷과 도구, 출동 순서까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꼼꼼히 감수 받았습니다.
작가는 책을 쓰고 그리는 일이 힘들 때마다, 불을 끄다 손등을 덴 소방관의 손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흉터가 남아서 우글쭈글하지만, 누군가를 살려 낸 귀한 손! 그 손을 그리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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