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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벤트

맘스쿨 체험단과 서평, 이벤트 채널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우리 엄마야

모집기간	2011-05-06 ~ 2011-05-20
모집인원	10명
당첨자발표일	2011-05-23
후기 작성 기간	2011-05-26 ~ 2011-06-09
신청방법	이벤트 페이지 이동후 해당 미션 확인

* 도서명 : 우리 엄마야
* 모집 인원 : 10명
* 모집 기간 : 2011.5.6 ~ 2011.5.20
* 발표 날짜 : 2011.5.23
* 후기 작성 기간 : 2011.5.26~2011.6.9

* 신청 방법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엄마로 기억되고 싶은지 댓글로 달아 주세요.
* 도서 소개 :

오래된 사진 속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한 여자아이는 낡은 사진첩에서, 집 안 여기저기에 놓인 액자에서 여러 사진을 찾아다닙니다. 그때마다 애지중지하는 인형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오래된 사진첩에서 곱슬머리 꼬마를 찾았어요. 서재에 놓인 책상에는 눈도 까맣고 머리도 까만 대학생의 졸업 사진이 있어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흰 꽃처럼 예쁜 신부 사진도 보여요. 소파 뒤 벽에 걸린 사진 속 새색시는 파리를 여행하고 있네요. 과연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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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106

열매* 0-3세

2011-05-12 17:14:17

우리 딸에게... 모든것을 다 주는 엄마보다는 모든것을 함께 나누는 엄마이고 싶어요.. 좀 어렵나??^^ 맹목적인 사랑보단 서로 사랑하고 사랑을 주는.. 그런것을 어색해하지 않는 그런 모녀이고 싶고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요^^

민찌아* 9세(초2)

2011-05-12 13:00:42

9살, 7살 아들딸의 엄마에요. 어릴적 우리 엄마는 항상 집에서 나를 반겨주시는 다정한 엄마셨어요.
하지만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우리아이들은 엄마는 저녁에,주말에 보는 엄마로 알고 있어서 미안해요.

제가 우리아이들에게 항상 집에서 반겨주는 나의 어머니와 같은 엄마는 못 되더라도, 아이들이 힘들거나 고민이 있을때 항상 털어놓고 상의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으면 해요. 아이들에게 장난감상자처럼 열어보고 다가가보면 재미있고 편한 상대가 되어 나이가 들어서도 친구처럼 곁에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위의 책표지와 요약내용을 보며, 나의 아이들이 자라서 엄마와 함께한 사진을 보면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네요. 재미있는 책 전해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

윤아* 4-7세

2011-05-12 11:40:14

그림이 넘 이쁘고, 정겹네요~ 울 딸아이에게 전 둘도없는 다정한 친구로 남고 싶어요~ 외로울때 같이 있어주고, 힘들때 힘이 되어주고, 기쁠때 기쁨을 같이 공유할수 있는, 함께 공연도 보고 여행도 다니는 좋은 친구같은 엄마로 기억되고 싶네요.. 지금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중이랍니다. 작년엔 둘이서 거제도와 부산도 다녀오고, 올해는 공연을 같이 즐겨봅니다.
이책은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갈텐데, 그 전에라도 아이와 같이 여행의 즐거움과 여행의 여유로움을 공유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것 같네요~ ^^

멋진* 4-7세

2011-05-12 10:10:07

학창시절에,,, 친구들은 우리엄마보고 멋쟁이라고 했답니다. 어떤친구는 영화배우라고 했고, 친절하고,상냥하고 멋스럽고,해서인지,,, 친구들은 우리집에 와서 마시는 물까지도 남다른맛이 난다며, 우리집에 오는것을 참 좋아했어요..... 저는 우리 엄마와 정반대의 성격이에요.우리 아이 친구들을 봐도 그냥 모른척 지나가기도 하고, 먼저 다가가 아는척하는게 어색하더라구요...우리 친정엄마처럼 되고 싶은데,,, 몸매도 얼굴도 멋부리기도 우리친정엄마처럼 되질 않으니,, 속상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까지 한답니다... 어느날부턴가,, 사진에서도 저를 찾아볼 수가 없게되었어요.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지자,,, 나를 숨기게 되고, 자꾸 피하려고만 하는것 같아요. 이젠,,, 우리 아이가 말한것처럼,,,"우리 엄마는 뚱뚱해"에서,,, "우리 엄마는 날씬하고 멋져"라는 말이 나오게 노력해야겠어요..... 노력해야겠어요. 그래서, 이젠 아이들과 사진도 함께 찍고, 오랜세월이 흘러,,, 사진을 보며,,,"우리엄마다~"하며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우* 4-7세

2011-05-12 02:12:27

엄마!
저는 아들에게 힘있고 당당한 엄마로 남고 싶습니다.
우리네가 기억하는 엄마는 항상 우리를 위해서 모든것을 다해주어도 또 자식들 뒷바라지에 본인은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희생만하고 또 그런 엄마에게 희생만을 강요하게 되는 나쁜자식이 되어가지요. 그리고 나서 자식을 위해서만 살아오신 엄마의 뒷모습은 너무 힘없고 초라하기까지 합니다. 이런것이 또 자식에게는 하나의 마음의 응어리, 죄책감으로 남게 되지요.
일방적으로 주는 사랑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부모 자식의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식이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면 푸근이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여유로운 엄마이고 싶습니다.

배소* 11세(초4)

2011-05-12 00:54:07

결혼하기전엔 자식들에게 헌신하는 엄마를 보면, 부담스럽고 심지어 짜증스럽기도 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식들을 위해 이것저것 신경쓰시고 항상 자식들을 먼저 챙기는 엄마의 맘을 이제사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친정엄마가 감사하면서도 엄마의 인생을 즐기지 못한 것이 참 미안스럽고 짠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헌신하는 엄마이기보다는 아이들과 친구처럼 편한 엄마이면서 아이들에게 항상 따뜻하면서 현명하고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이고 싶습니다. 물론 저의 바램이지만요~
오늘도 아이들이 잠들 때 까지 잔소리만 늘어놓은 엄마라 또다시 반성하고 있지만, 내일 아이들을 두 팔벌려 맞을 준비를 합니다.

세영* 12세(초5)

2011-05-11 21:15:41

저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 사춘기에 들어 가는 아이가 요즘은 전처럼 저를 사랑해 주지 않는 것 같아 아이처럼 토라지고 싶습니다. 전에는 엄마가 제일 좋아 엄마가 최고야 엄마가 제일 이뻐 했는데 요즘은 엄마는 옷을 왜그렇게 입어? 다리가 왜그렇게 굵어? 엄마 닮아서 엉덩이가 큰 것같아,.. 하면서 볼때마다 제게 불평입니다.
제가 없으면 잠도 못자고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하던 아이가 이젠 객관적인 시야로 저를 바라보니 다리도 뚱뚱하고 치마입으면 우엑 하면서 저를 놀리고 제가 속상해 하면 풀어주려고 하지도 않고 하니 저는 사춘기 딸을 위로하는 게 아니라 딸에게 오히려 위로받고 싶을 때가 더 많답니다, 예쁘진 않아도 멋쟁이는 아니지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해 엄마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직장에서도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고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지혜로운 엄마로 딸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포동아* 4-7세

2011-05-11 20:28:29

우리 아이들은 7세 쌍둥이 공주님입니다.
아이들에게 늘 사랑만 가득주고 싶은 엄마인데..때로는 부족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어린 아이처럼 말다툼을 하기도 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는 늘 우리에게 책을 열심히 읽어 주셨어!!! 하는 말들을 듣고 싶어요.
책 좋아하는 아이들 덕분에 매일 책을 옆에 끼고 살고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에 관한 책을 읽으며.. 친정엄마에 대한 마음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엄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신청합니다.

바보엄* 9세(초2)

2011-05-11 18:07:47

왜 이렇게 맘처럼 안될까요? 세상에 맘처럼 되는일이 없다지만 아이들키우는건 정말 그런가봅니다.
서로서로 노력하며 좋은엄마 좋은자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엄마가 제일 편하고 기댈수있는 등받이같은 존재이고 싶습니다. 엄마가 받치고 있어 항상 든든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현* 9세(초2)

2011-05-11 16:09:30

전 9살 아들(외동)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들에게 어떻게 엄마가 비춰졌을지 모르지만 제가 한만큼 아이이게 비춰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들이 나중에 커서 엄마를 그냥 좋은엄마고 엄마같은 엄마가 좋다고 생각해 주길 바라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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