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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공부;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모집기간	2011-07-19 ~ 2011-08-02
모집인원	10명
당첨자발표일	2011-08-03
후기 작성 기간	2011-08-06 ~ 2011-08-20
신청방법	이벤트 페이지 이동후 해당 미션 확인

* 도서명: 아빠 공부;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 모집 인원: 10분

* 모집 기간: 2011년 7월 19일 ~ 2011년 8월 2일

* 발표 날짜: 2011년 8월 3일

* 도서 소개:

“당신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15인의 아빠들에게서 배우는 ‘더 나은 아빠’가 되기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비결!

우리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그리고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그에 비해 좋은 부모,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육아 서적을 찾아 읽는 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육아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다소 경직된 충고를 전달할 뿐이다.

이 책 『아빠 공부』에는 우리 주변의 보통 아빠 15인의 친근하고도 구체적인 육아 스토리가 담겨 있다. 육아 전문가가 조언하는 거창한 육아법이 아닌 누구라도 쉽게 실천해볼 수 있는 친근한 사례와 더불어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과 ‘놀이법’ 위주로 구성돼 있다.

훗날 아빠가 될 이 땅의 젊은 청년들, 곧 아빠라는 직함을 얻을 예비 아빠들, 좋은 아빠가 되고는 싶은데 그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막막한 아빠들을 위해 ‘좋은 아빠’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신청 방법: <아빠 공부>를 읽고 싶은 이유와 '좋은 아빠'의 요소에 대해 댓글로 남겨주세요.

* 후기 작성 기간: 2011년 8월 6일 ~ 2011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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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등록된 신청 글 70

아빠노릇도 하기 나름* 4-7세

2011-07-20 00:19:44

결혼 전 부터 아이 교육에 관한 모든 건 저한테 맡긴다며 슬그머니 뒤로 빠져 있던 남편.
아이 낳고 키워보니 교육뿐 아니라 육아에 대한 모든걸 고스란히 저 혼자의 몫인냥
아둥바둥 하고 있는 제 모습과는 달리 너무나 여유롭고 태평스럽게
남의 집 얘기인듯 멀직이서 관망만 하고 있는 듯한 남편 모습에 울컥해서
도대체 애한테 관심은 있느냐고 다그쳐 물으며 서로 목소리를 높였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주위의 가정적이고 살가운 옆집 아빠들과 비교하면서
애하고 좀 놀아줘라, 책 좀 읽어줘라, 뭐도 좀 해 줘라 막연히 애 심부름 시키듯 한마디씩 던지면 딱 그것만 하는,
질은 무시한채 그냥 때우기식으로 건성건성 해 주고 얼른 끝내보자는 식으로 후다닥 해 치우는 남편을 보며
답답함에 가슴을 친 적도 있었고...

이제와 생각해보니 결혼 전 부터 육아와 교육에 관한 모든걸 아내에게 맡긴다는 사고로 지금껏 지내온 남편이
이런 부분에서 알고있는 바탕지식이나 사전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뭘 어떻게 해야할지 조차 모르고 있는데
옆집 아빠들과 비교하며 무작정 하라고 밀어부쳤던 부작용이 아닌가 싶네요.

맞아요..
엄마들은 빠르게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혹은 임신을 계획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서
육아지침서를 읽기 시작해서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아이 연령에 맞는 다양한 서적들을 읽고
매체들을 통해 아빠들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공부를 하며 준비를 하기도 하고, 꾸준히 배워나가고 있는데
아빠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 정말 맘은 안 그런데 뭘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머뭇머뭇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럴 때 딱 적당한 책인 <아빠 공부>
저자 역시도 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왠지 모를 공감대를 형성한 내용도 많을 것 같아요.
이제 앞으로 아빠들도 육아지침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당당 김영희 버전^^;;)

남편에게 먼저 읽히고 변화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0^

감사* 8세(초1)

2011-07-19 23:43:02

아이가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모델이 아빠라죠.
아빠가 우리 아이의 롤모델이 되어 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지침서와 같은 책이라
꼭 서평 진행해 보고 싶네요.

좋은 아빠의 요소는 최소한 한달에 몇번이라도 최소한 아이가 아빠와 함께 했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 주는 것이 아닐까요?
열심히 주어진 일을 다하는 모습도 좋은 모델이지만 병행하여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함께 뛰어놀아 줄 수 있는 아빠... 그런 아빠가 좋아요^^

서평은 인터파크도서,예스24,알라딘,리브보 등에 두루 알리도록 할께요..

행복예슬예준* 9세(초2)

2011-07-19 23:08:32

우리집 애들 아빠에게 추천해 주고싶어 신청해봅니다
두아이를 키우지만 아빠는 아직도 아이들에게 만족을 주기보다 본인이 더 만족하려고 하는 어쩌면 좀 이기적인 아빠입니다.이책을 통해 아이들 아빠가 변화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4-7세

2011-07-19 23:01:09

신랑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간절히 욕심을 부려봅니다~
이상하게도 아이의 가르침은 당연하게도 엄마라는 생각을 하는것 하는것 같아서 속상할때가 많이 있답니다~
아직까지도 남자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의 육아는 부모 모두에게 있다고 꼭 알려주고 싶네요~꼭! 좋은부모 현명한 부모가 되고자 간절히 손들어봅니다~

그림* 9세(초2)

2011-07-19 22:11:32

아이들 어릴적에는 요심을 부려보았지요!
체력적인 문제로 힘겨웠고 아빠는 너무나 바빴던 영아기!
그걸 깨닫기 시작하면서 3년간의 야밤토론을 시작하였지묘
힘들었지만 서로를 이끌어주는 계기가 되었지요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던시절 교육을 받고 책을 보기 시작하면서 엄마의
아이키우기 공부가 시작되었지요!
공부를 하고 신랑에게 브리핑해가면서 몇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에 감사합니다만 한계에 부딪치곤 하네요
물론 시간과 체력의 문제로 결실을 거두지 못하는 것이지만요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이나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을 하고 싶지만
주말까지도 어떨땐 출근을 하는 일이니 쉽지 않아요
이번 기회에 이책을 보면서 저희 신랑도 사랑받는 아빠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셋* 9세(초2)

2011-07-19 18:15:09

처음부터 둥이라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아빠도 육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늦게 결혼해 늦게 얻은 아이가 바로 쌍둥이가 되다보니 처음부터 육아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신랑은 남들도 인정하는 아빠예요 항상 직장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직행해 옷을 갈아입고 분답을 하던지 항상 함께 움직였어요 그러다 셋째를 낳으니 더 더욱 아빠의 일도 늘어나 공휴일은 회사의 스트레스도 잊고 아예 스케줄을 아이들과 체험으로 시작해 이제 초등 2학년 ,6살이 되었는데 더 바빠졌어요 학원을 하나도 안 보내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아이들 공부 가르치면 신랑은 출근도 바쁜데 아침 식사 준비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요리도 해주고 아이들은 엄마가 해주는것보다 아빠가 해주는걸을 더 좋아하죠 아빠는 자기들 먹기 좋게 작고 예쁜게 ,,엄마는 그냥 먹어식으로 주죠. 저녁에는 곱셈을 놀이식으로 가르쳐 아이들이 재미있게 하고 있고 지금은 영어를 가르칠거라고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데 아침에 크게 영어로 말하면 아이들이 듣던지 말던지 일단 소리지르고 영어로 하고 있죠 이렇게 된것은 내 주위에 이런 아빠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아빠들을 자주 만나게 하죠 그럼 집에 오는 길에 그래요 "앞으로 자주 만나 배워야겠다 진짜 잘 하네" 그럼 그러죠 "자기도 잘해 " 신랑과 함께 책도 읽고 토론도 하고 하는데 신랑이 "아버지 학교"에 등록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시간이 안 맞아 못하고 있는데 이책에 울신랑이 궁금해 하는 아빠의 모델이 있다고 하니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둥이* 11세(초4)

2011-07-19 17:46:23

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남자아이맘입니다.
좋은 책을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보고 주저하지 않고 신청하게 되네요..
울아이는 아빠와 참 친하게 잘놀고있지만 또한 아빠의 한마디에 벌벌떨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아빠가 매를 들거나 자주 혼내는 것도 아닌데...뭐가 문제일까요...
어째든 아빠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부산셋* 8세(초1)

2011-07-19 14:12:27

좋은 아빠의 요소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울 남편 아이가 셋인 아빠인데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보다 회사일로 바쁘고 쉬는 날은 자기 몸 눕히고 쉬게 하고픈 맘이 앞서서 아이들을 내몰라라 하는 것이 넘 안타까와요. 울 남편이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로 바로 서도록 이책 선물하고 싶어요.

준호* 12세(초5)

2011-07-19 13:11:51

1. <아빠 공부>가 읽고 싶은 이유
이 책 『아빠 공부』의 저자 김대범은 미혼인 청년이라고.... 그런 그가 육아서인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일본의 한 퀴즈 프로그램이었다고 해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뤄 문제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아빠가 답을 맞혀야만 자녀와 함께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고, 문제를 틀리면 자녀 역시 동반 탈락이었다고 하는데.
한 단계, 한 단계를 지날 때마다 문제를 맞히지 못한 아빠들은 하나같이 자식 앞에서 지나칠 만큼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 했는데, 그런 아빠들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저자는 문득 ‘제대로 된 아빠 역할’이란 게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떠올려보려 했지만 너무나 막연했다고 하네요.
우리는 어릴 때부터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며, 그 교육들은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는 좋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그 이후 우리가 얻게 될 인생의 아주 중요한 역할, 바로 ‘부모’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은 전무한 상태가 아닐지. 그 어떤 준비나 구체적인 교육 없이 그냥 결혼을 하고, 그냥 아빠가 되는 것 같아, 저자는 훗날 아빠가 될 자신과 수많은 예비 아빠들, 그리고 현재의 아빠들을 위해 진정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담아보고자 이 책을 쓰기로 했다고 하네요.
육아 교육 전문가들의 딱딱하고도 경직된 충고가 담긴 책이 아니라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육아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책이라고 하니, 꼭 한번 읽고 싶어요^^

2. 좋은 아빠의 요소
1)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하는 아빠
2) 가족들과 자주 여행을 가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아빠
3) 아내와 사이가 좋아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아빠
4) 본가와 외가 어른들에게 예의를 갖춰 대하고 효를 실행하는 아빠
5) 경제적으로 가족들에게 부담주지 않는 아빠 등...

불한당* 4-7세

2011-07-19 12:17:38

요즘 아빠 효과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아이가 자라면서 함께 해주는 아빠가 얼마나 필요하고 소중한지를 우리 아이와 신랑을 보면서 느낍니다..아빠의 칭찬에 정말 기뻐하고, 같이 자전거 고치고, 같이 공부하고, 같이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하는 우리 아들을 보면서 신랑이 바쁜 틈에 아이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이아빠와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좋은 아빠의 요소라...아이와 함께 정말 잘 놀아주고, 맘을 이해해주는 아빠가 좋은 아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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