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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과 사회안전망에 관한 진실,
현직 사회 과목 선생님들로부터 직접 듣는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권리와 책임은 어떤 의미일까?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민 교과서
인간은 결코 홀로 살아갈 수 없다. 사회 속에서 자라지 못한 늑대 소녀는 인간다움을 지니지 못한 채 성장하고,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홀로 무인도에 살게 된 주인공은 배구공에 윌슨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주며 다른 존재와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드러나듯이, 인간은 혼자서는 인간답게 살아갈 수 없으며, 늘 사회를 이루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존재이다. 이는 단지 외로움 때문만이 아니다.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갈 때 훨씬 더 행복하다고 느낄 뿐 아니라, 심지어 생존하는 데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 선결 조건이 된다. 그리고 그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원칙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결코 변할 수 없다
그래서 전국사회교사모임이 나섰다!
사회 교과서의 모든 단원에서 ‘공동체 의식’이라는 말이 종결어미처럼 등장하는 사실은 점점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시대를 반증한다. 요즘 아이들은 나 이외의 것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것은 더욱 요원한 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국사회교사모임의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뭉쳤다.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알려 주고, 공동체에 대한 기초적인 동의를 이끌어 내며, 사회를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가르치고, 그 속에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소통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담아내고자 하는 목표이자 이상이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첫 번째 필요조건,
세금의 가치와 역할을 고민한다!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세금 교과서』는 세금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와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왜 세금이 필요한지, 그리고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다. 나아가 세금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행복하게 바꿀 수 있고, 그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금은 일반적인 인식처럼 다른 이에게 빼앗기는 돈이 아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투자하는 돈, 그것이 바로 세금이다.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는 복지도 바로 이 세금에서 나온다. 이 책에서 세금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그러므로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때 나도 훨씬 행복해진다.
사회적 감수성을 길러 주는
청소년을 위한 본격 시민 교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에 관한 인식 변화는 쉽지 않다. 세금을 덜 내고 싶어 하는 것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세금을 내고 나면 쓸 수 있는 돈이 줄어들므로 누구나 세금에 부담을 느낀다. 왜 우리는 세금을 이렇게 싫어하게 되었을까? 아마도 세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정확한 숫자로 보이는 반면, 세금의 혜택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세금이 정확히 어느 곳에 쓰이고, 어떤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모두의 삶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먹고사는 문제에서 모두가 불안해하지 않고 저마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회가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 세금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지은이 소개
전국사회교사모임
인권, 함께 하는 공동체,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가치를 존중하면서 사회교과의 대안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하는 교사모임입니다. 사회교사로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방향 감각을 갖추기 위해 정치, 법, 경제, 문화 등 사회과와 관련된 책들을 함께 공부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주제가 있는 사회 교실』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사회질문사전』 『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 추천의 글
세금 하면 떠오르는 것이 우리 역사에 자주 등장하는 탐관오리입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로 오면 탈세나 절세 혹은 세테크라는 단어가 함께 떠오르지요. 세금이 오랫동안 착취의 수단이었던 만큼 지금도 사람들은 내 것을 빼앗기는 것이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세금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연대의 제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세금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행복을 디자인하는 소중한 재원이 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_정원규(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그동안 적지 않은 책을 발간한 실력 있는 전국사회교사모임의 대안사회분과 선생님들이 이번엔 ‘함께 더불어 잘사는 이야기’를 ‘세금’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다 같이 잘사는 연대의 길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생각하게 해 줍니다. 또 한 걸음 나아가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지도 알려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유전자는 나와 주변을 함께 생각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라는 말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공감했습니다. 이 책에서 꿈꾸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미래가 현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는 깊이와 재미가 있는 이 책으로 아름다운 수업을 상상하고, 또 누군가는 이웃을 생각하며 꿈을 꿀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참 고맙습니다.
_김혜자(운천중학교 교사) 회원 정보상의 주소지가 잘못되어 반송된 경우, 재발송하지 않습니다. 항상 맘스쿨 회원님들의 개인정보를 최신화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