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만 3세 이상
뺄셈의 기초가 되는 줄어드는 수세기의 경험을 해보자.
 

① 두꺼운 종이에 아이들의 오른쪽 발바닥만 본떠서 오려낸다. 이것을 오려서 두꺼운 종이 위에 뒤집어서 다시 본뜨기 하면 왼발이 생긴다. 아이들은 오른발을 뒤집으면 왼발이 생기는 과정을 무척 신기하게 생각한다.

② 빨간 종이에는 왼발 모양 5개, 파란 종이에는 오른발 모양 5개를 본뜨기 한 다음 오린다.

③ 왼발 모양에는 1~9까지의 홀수를, 오른발 모양에는 2~10까지의 짝수를 쓰고 투명테이프로 붙여준다.

1.엘리베이터에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면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뒤쪽에 쪼그리고 앉는다. 턱을 괴고 앉아, 층을 표시하는 숫자가 변하는 것을 보면서 엄마가 숫자를 읽으면 아이도 엄마 옆에 따라 앉을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면 엄마가, “13,12,11,10……”라고 하며 숫자를 거꾸로 읽는다.

아이도 엄마를 따라할 것이다. 그러다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2,3,4……”라고 하며 숫자를 차례로 읽는다.

2. 계단에서
계단을 올라가면서, “하나, 둘, 셋.”을 세는 엄마와 아이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아주 좋은 수놀이인데, 계단을 내려갈 때는 “10,9,8……” 이렇게 거꾸로 세는 놀이도 해보자. 아이에게는 거꾸로 읽는 게 무언가 줄어든다는 느낌으로 연결된다. 수를 거꾸로 읽을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말고 꼭 시도해보자.

3. 발자국놀이
아이들이 뒤로 걷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시기가 있다. 집 안에 발자국을 그려서 붙여 놓고 앞으로 걸을 때는 늘어나는 수를, 뒤로 걸을 때는 줄어드는 수를 읽는 놀이를 해보자.

출처: <수학아, 놀자> 이원영 지음 ㅣ 한울림
 
발바닥을 간단히 만드는 방법
종이 대신 시트지에 본을 떠서 오린 다음 매직으로 숫자를 쓰고 투명테이프로 붙여도 좋다. 더 간단하게 하고 싶다면 목욕탕의 미끄럼을 방지하는 발바닥 모양의 시트지를 구입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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