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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면지를 묶어서 맨 앞장에 ‘칠교책’이라는 제목을 쓴다.
2.색종이로 만든 일곱 개의 칠교조각을 하나씩 붙이고, 조각의 이름도 만들어 주자. 흔히 들어본 세모, 네모 등의 이름도 나올 수 있지만 칼, 도끼, 빨래판 등 아이들의 감각으로 특징을 잘 집어낸 재미있는 이름도 나올 것이다. 이것은 수학에서 정의된 도형 이름을 배우기 전에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놀이다.
3. 오려놓은 칠교조각을 모두 모아서 원래의 정사각형을 만들어 보자.
4. 이제부터 만드는 칠교조각은 자유롭게 만들어서 붙인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각을 맞추고 싶어하며, 본능적으로 균형있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한다. 만들어 놓은 작품에 이름을 붙여주자.
| 출처: <수학아, 놀자> 이원영 지음 ㅣ 한울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