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 pm2:00 클막 씨어터
(연극 놀이) 토끼와 자라.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고 난 후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클막씨어터의 토끼와 자라.
연극 놀이란 형식으로 배우들이 무대 앞에서 아이들에게 소품을 이용해서 역활이
바뀌고 극을 이끌어 나가는 형식이였는데... 아이들 눈 높이에 알맞게
설명해주고 보여주는 공연이여서 참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사실 큰아이도 함께 볼까했지만, 초등학생이 보기엔 조금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작은 아이와 함께 관람.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이 모여서 더 편안한 관람이였어요.
4살부터 저학년 아이까지 관람하면 좋은 공연이였는데.. 오늘따라 미취학 아이들과
어린 동생들이 함께하다보니 초등학생들이 보기엔 조근 산만하고 집중하기 힘들것
같은 느낌은 맞네요.
하지만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하는 배우들을 보니 ^^ 소품역시 기발했답니
다. 문어를 맡으신 배우님의 민머니 ㅎㅎ 대박~

공연 후 아이 목에 걸고 사진도 한장~
6분의 배우들의 하나된 정성으로 아이들은 무척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
토끼의 순간의 지혜로 위험을 벗어나는 것도 보았구.
자라의 충심과 한결같은 우직함과 진정성도 보았구요.
자기 자리에 연연하는 대신들<?> 조개,가재,도미,물개.....자기 몸 사리기나
이익에만 관심 있는 모습등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도 많은데
아이가 어린지라...ㅎㅎ 조금 어려울 수도 있었답니다.
울 범서 연극놀이의 형식에 즐거워하고 소품과 노래와 춤과 볼 거리에 재미있어
하는 그런 시간이였네요. 문어역의 배우가 제일 인상에 남고 재미있었다는 아이.
또 공연장에 놀러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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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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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랑
걍 어제 본 얼굴이 있길래 슬쩍 아는체 하구 지나갑니다~ㅎㅎ
파마 머리가 정말 잘 어울려서 아이가 너무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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