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고 있어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있어요.
아이들 깰까봐 불도 못켜고 하고있어요.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들이지만 엄마에게도 가끔씩은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한법!!
저처럼 일가친적 하나 없는 타지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365일 껌딱지인 아이들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면서 우울해지고 또 갑자기 울컥하고..그런감정 많이 느껴보셨을듯해요.
울컥해서 아이에게 심하게 대했다가 돌아서면 또 후회하고..ㅠㅠ
그래서 엄마도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한가봐요.
스트레스 해소도 주기적으로 필요하구요.
하지만 모든것을 엄마가 다 알아서 해야하는..슈퍼우먼 아내, 슈퍼우먼 엄마를 원하는 대한민국에선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저흰 신랑이 아이들을 잘 봐주는 편인데도 왠지 혼자 집나서기가 불안하더라구요.
또 나가봤자 정작 만날 사람도 없구요. 참 불쌍하죠..
7년동안 집에만 있었더니 집에 있는게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착한남편, 착한아이들보며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답니다.
이제 몇달만 더 있으면 둘째도 네 살이되어 어린이집을 갈테구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겠어요.^^
아, 큰 애가 잠이 깨서 왔네요.
둘째깨기전에 좀 놀아줘야겠어요. 어느집이나 첫째들은 좀 불쌍해서..
암튼 아이키우기 힘든 여건에서 어쩔 수 없이 슈퍼우먼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엄마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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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아무리 아이들을 사랑해도 엄마가 힘들어지면 결국 아이들에게도 안좋더라구여..
그렇게 아이키워놓고 시간이 남을때쯤 되면 주변엔 아무도 안남아있고..
일부러라도 친구들과 연락하면서 지내야겠더라구여..
영인맘도 기운내시구여 우리 넘 욕심부리지 말고 즐기면서 아이 키워보아요..ㅎㅎㅎ
답글
영인영우맘
정말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거니까..
오늘도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아주고 왔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지나간 오늘을 생각하며 웃을때가 오겠지요..
시은맘님도 화이팅이예요^^
미달이
저도 집에 있으면 님처럼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네용...ㅎㅎㅎ
큰아이랑 많이 놀아주셨지요?
답글
영인영우맘
오늘은 우리셋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내일 또 나가봐야지요..내일도 놀고 모레도 놀고..
계속 노력하며 살거예요.^^
작은 아이돌잔치때 사람들에게 한 약속처럼요..
전 별로 좋은엄마는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