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장소 : 을왕리 해수욕장
♣ 나들이일자 : 2010년 10월 2일 ~ 3일
♣ 나들이연령 : 7세, 5세 & 엄마, 아빠 & 이모네 식구들
♣ 나들이후기
1박2일 가족나들이를 계획했는데 날씨가 영~~~ 꾸리꾸리하다.
그렇다고 계획을 포기할 순 없지.
수련원에 이미 방을 잡아놓은 상태인지라~
입실 시간인 3시에 큰언니, 작은언니네 식구를 수연원 입구에서 만났다.
총 4명씩 3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바로 아래 동생은 조카 낳은지 3주~ 부모님은 동생 산후조리를 해주시느라 참석을 못하시고...
막내는 제주도로 여행을 간단다.
3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속으로 고고~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점심을 먹고왔지만 을왕리에 왔으니 조개구이는 먹어줘야한다는 형부의 말~~~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한껏 운치를 더 해준다.
조개가 익기를 기다리며 창민군은 엄마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친다.^^

12명의 테이블이다.
남자어른들이 술 한잔을 기울이기 위해 따로 앉았다.
창현군은 떡~~~ 하니 자기도 남자라며 아빠 옆으로 쏙~~~ ㅋㅋ 웃긴녀석이다.

조개는 익어가고~ 창현군은 남자 어른들 틈에 앉아 소주잔에 사이다를 기울인다.
소주잔에 있는 사이다 마시며 캬~~~하는 창현군이다. ㅎㅎ

엄마를 위해 조개굽기에 열심히인 창민군이다.
뜨겁기에 조심조심~~~ 조개를 올린다.

우리가 조개구이를 먹은곳은 '을왕어촌계 조개구이, 칼국수'
앞에 한번 서보라고 했더니 뒷모습을 보이는 창민군이다. 이런~
조개와 열심히 사투를 벌이는 창민군~ ㅋㅋ

가위를 이용하여 소라꺼내는 창현군~ 조개구이를 먹은 후 칼국수까지...
우리 창현군 식욕은 정말~~~ 대단하다.
아빠가 칼국수 덜어주고~ 누나가 김치도 잘라주고~ 엄마는 넘 편하다.

아빠들이 술잔을 더 기울이는 사이~ 아이들은 갈매기 만나러 바닷가로 나온다.
비는 부슬부슬 계속 내리는데... 전혀 개의치 않는다.
생각보다 너무나 많은 갈매기~
엄마가 사준 새우깡을 흘려 급 기운이 다운된 창민군에게
떨어진 새우깡을 주워주는 창현군이다.

갈매기들 많이 먹으라고 새우깡 다섯봉지를 순식간에 던져준 아이들이다~
까르르~ 까르르~ 신난 아이들을 보면서 엄마도 행복해진다.

"갈매기야~~~ 내가 주는거 먹어봐~" 신난 아이들이다.

계속되는 비로 아이들 감가 걸릴 것 같아 찾은 노래방이다.
노해방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는 것 같다.
창현창민군이 제일 좋아하는 '미래소년 코난'을 부르는 중이다.

너무 신나 춤까지 추는 창현군이다. ㅋㅋ
창현군 이렇게 잘 노는지 처음알았다. 이런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는데...

어느덧 너무 피곤했는지 잠이 든 창민군이다.
엄마품에서 코~ 자는 모습이 참~ 예쁘다.
창현군은 춤에 이어 쌍마이크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ㅋㅋ
게다가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미안미안해'를 불러 이모부들의 큰 호응까지 얻었다.
정말 연구대상 창현군이다~ ㅋㅋ

저녁 7시다. 방에 들어가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갔다 나오기가 귀찮을 것 같고 마침 빗방울도 많이 가늘어져서 폭죽놀이를 먼저했다.
을왕리에서 폭죽을 사면 폭죽이 너무 비싸 인터넷에서 몇만원어치 사가자고 갔더니
아이들이 어찌나 재밌어하고 좋아하는지...
잠들었던 창민군도 폭죽놀이한다는 말에 벌떡일어나 동참한다.^^

폭죽 터뜨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어찌나 어렵던지...
도대체 불꽃이 나오는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사진찍는 기술을 정말 배우고 싶은데...
한참동안의 폭죽놀이를 끝내고 숙소로 이동~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아이들은 그림삼매경에 빠진다.
날이 안좋아 외부활동을 못할때를 대비하여 가져간
스테치북과 크레파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창민군과 지윤이는 그림삼매경에 빠져 식사도 거부하고~^^

삼겹살 구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다.
푸짐하진 않지만 즐거운 시간~
조개구이까지 먹고왔는데... 삼겹살 4근이 금방 없어졌다. ㅋㅋ
창현창민군 모두 씻겨준 중2 효진이 누나~ 엄마가 어찌나 편하던지...
조개구이도 먹여주고~ 저녁도 챙겨주고~ 샤워까지... 효진아~ 고마워~^^
샤워까지 마친 아이들~ 술래잡기도하고~ 이불속에서 장난도 치더니 이내 잠이든다.
큰 조카가 있으니... 잠든 아이들 두고 어른들은 숙소를 나왔다.
저녁 10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어른들만의 술자리~
완전 오버하여 KGB 1병 반을 마셨다. 형부들, 언니들과 함께 한 진솔한 시간~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도하고~ 상대방의 말도 들어주고~
나 또한 그동안 내가 읽지 못했던 창현빠 마음의 한 부분에 대해 알개되기도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어른들 중 가장 늦게 일어난 나~
어제의 음주로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 좋지만 언니가 챙겨준 아침을 먹고 기운을 차린다.
어른들이 퇴실 준비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미 바닷가 모래 사장으로 고고~
중학생 조카가 있으니 너무 좋다.

"엄마~ 나 젖었어." 이궁~ 창현군답다. ㅋㅋ

아빠 목말타고 신난 창민군~

이번엔 창현군이 목말 탈 차례다. 30키로 가까운 창현군~~~
힘든 내색없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다.
아이들을 위하여 더 오버하며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는 아빠다.

창현군과 누나의 모래장 씨름한판~
창현군이 누나한테 지자 창민군도 합세하여~~~ 공격~
결국 승리를 이끌어낸다. ㅋㅋ
한참을 바닷가에서 논 후 점심먹으로 고우~

창현아빠가 강추하는 곳이다.
인천대공원 근처의 '약수터 집'이라는 백숙집이다.
인천대교 구경하라고 인천대고 넘어 만수동으로 고우~
어차피 언니네 식구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야하기에 선택한 곳이다.
시골김치맛과 깻잎 등을 맛볼 수 있다.
다들 너무 맛있다고~

다같이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는 가족들이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각자의 집으로 고우~
1박 2일의 가족나들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행복했던 시간만큼 이 행복이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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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첨에 나온 조개구이...사진 보니 넘 먹고싶어요..ㅎㅎㅎ
불꽃놀이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넘 즐거웠겠어요..^^
답글
미달이
모이기도 힘드셨을텐데...너무 재밌게 여행다녀오신거 같아용...
왕...부럽습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서 여행가기 쉽지 않은데...즐거운 추억하나 만드셨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