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목장 나들이~~
작년에도 목장나들이 다녀왔었는데 그땐 사전 정보 없이 갔어도 너무 재미있게 놀았었거든요.
올해도 한다길래 작년에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던걸 떠올리면서 반포 한강공원으로 갔어요~
반포한강공원 처음 가는 건데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 15분, 녹사평역에서 순환버스 있다길래 어느쪽을 갈까 하다가
녹사평역으로 가봤어요.
아~~ 순환버스 8401번 홈페이지에는 배차간격 20분이라더니 참 안와요.
거의 40여분 기다려서 차 탔더니 원래 4대운행에 20분 간격이었는데
2대 밖에 운행을 안해서 배차간격이 40분정도 된다네요.ㅠㅠ
그래도 바로 잠수교 정류장에서 내려주니 좋기는 해요.
올때는 고속터미널 역으로 걸어왔는데 걸어올만해요.

입장은 자유롭게 하지 않고 어느정도 인원이 모아지면 같이 입장해요.
더운데 기다리기가 좀^^



들어가자마자 송아지 먹이주기체험
희수 먹이는 주고 싶은데 송아지가 달려들까봐 겁나서 손 벌벌~~
ㅋㅋ 그래도 세번이나 먹이 줬어요.

이번에는 소 먹이주기
송아지 줄때보다는 더 용감해져서 잘 주네요.
입장할때 미션카드를 주는데 체험부스마다 도장을 받아와야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소젖짜기
손가락으로 쭉 눌르기만 해도 우유가 쭉~ 나와요.

우유로 만든 커스터드 크림

아이스크림 만들기 줄 서면서 먹었어요^^

얼음과 소금을 삼대일로 넣으면 온도가 더 내려가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수 있다네요.

그릇을 최대한 얼음에 밀착시키고 우유를 넣고 10분이상 젓어줘요~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희수는 몇번하더니 힘들어서 못한다네요.

애써서 만든 우유아이스크림
코코아 가루를 넣어서 초코 아이스크림이 되었네요.

아빠 하나 저 하나 만들었는데 두개다 정말 눈 깜짝 사이에 먹었어요.
또 먹고 싶다고 하는데 아~ 힘들어서 못했어요.





커드를 뜨거운 물에 넣고 한참 주물주물하고 뭉쳐서 다시 또 주물주물하고 그리고 식히면 스트링치즈가 되요.
물이 많이 뜨거워서 장갑을 꼈는데도 뜨거워요.
애들이 하기에는 위험하지만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기에는 좋아요.
제일 안쪽 자리라서 그런지 설명이 제대로 들리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 하는거 곁눈질로 봐가면서 했어요^^

이쁜 모양은 아니지만 맛있어요~담백하니 맛나요.
희수도 직접 만든 치즈라고 잘 먹어요~

앉아서 체험하나 하고 먹고~
또 체험하고~
앉아 있을 공간은 넓지 않지만 체험 인원을 제한해서 하기때문에 안에 있는 인원이 사용하기에는 괜찮더라구요.


천연비누 만들기인데 우유을 넣어서 만들어요.
진짜 우유가 들어가요~


오일넣는것도 해보고 잘 섞이라고 저어주구요.
저렇게 해서 굳히면 우유천연비누 완성이에요.


우유바에서 우유는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컵도 젖소컵

우유수염 만들고서 넘 좋아해요.
우유수염 만들어 보자 했더니 일부러 더 묻히고서 먹어서 저리 되었네요~

우유커스터드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크림 맛있다고 여러번 먹었어요~


미션카드에 도장을 다 받으면 다트게임을 할 수 있어요~
딱 던졌는데 "도심속 목장 나들이" 맞춰서 젖소 연필깎이 당첨!!
귀여운 젖소지요~


거의 다 구경하고 있는데 만난 최강남매님^^
우진이 좋아라 하는데 우진이는 아빠랑 나가서 안보이고
시현이랑 잠깐이지만 뛰어다니면서 놀았어요~
시현이 그게 더 많이 컸어요.
그저 만나서 뛰기만 해도 좋은 아이들
대략 한시간 정도면 체험 충분히 다 할수 있어요.
진짜 놀면서 먹으면서 천천히 해도 한시간 딱걸려요~
이거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좀 아쉽지만 바로 옆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기에 다행이죠^^

잠수교에 북적북적한 인파~
부랴부랴 가보니 사랑나눔 의류바자회를 해요.
구경 하려고 하니 저 멀리서 들리는 난타 소리에 희수는 그쪽으로 가자고 성화라서 구경도 못하고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어요.

바자회 모습~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로 차량 통제중이에요.

난타소리는 바로 여기서 나더라구요.
전 처음에 어디서 공연하나 한참 봤거든요.
그런데 하늘에서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깜짝 놀랐어요.


제일 위에 계신분은 춤을 추고 계신듯~
사실 보기만 해도 아찔했어요.
높은 곳에 매달려 있기도 힘들텐데 연주까지 하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가까이 가서 보려 했으나 그늘에서 봐야 한다고 해서 더이상 가까이 가지 못했어요^^


나오는데 또 시작하는 공연~
마치 동네 주민?? 들 같은 분위기의 분들이에요.
전문적인 느낌은 없지만 이런 아마추어적이면서도 친근한 공연도 좋은거 같아요.

걸어 나오면서 찍은 목장나들이 전경
저희나온 시간에도 입장하시려고 줄 서 계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멀리가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 즐기는 목장체험
사실 멀리~까지 가서 목장체험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오늘 목장나들이로 아빠가 해준 아이스크림과 치즈도 먹고~
체험하고 즐기고 또 먹을 수 있는 거 넘 좋은데 역쉬나 먹고 입이 즐거워야 체험도 즐거운 법이지요~
흰우유는 정말 많이 마시고 온 거 같아요.
ㅋㅋ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마셨거든요.
똑같은 우유인데 여기서 먹으니 더 맛있어요~
작년 시민의 숲에서 할때보다 행사장소가 밝고 트여서 체험하기좋았던거 같아요.
너무 넓은 곳에 흩어져 있으면 체험 하러 다니기도 힘들고 정신없는데
체험부스가 한곳에 모여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적정인원을 통제해서 입장을 하기 때문에
체험 줄도 길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체험 가능하니 더 좋구요.
다시 한번 느낀건 이런 체험은 뭐든 오전에 가야 사람이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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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목장체험은 정말 지방으로 가지 않으면 하질 못해서 가고 싶어도 못갔는데 이건 머 체험장이 있어도 몰라서 못갔었네요..ㅎㅎㅎ
기간이 있는거라면 알아봐서 저도 함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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