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롤라 베스트 10권 세트 한글양장본 에 그리고 가방까지~~~


로라와 리온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올 시간을 기다리며..
제가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내용도 재밌고 그림도 재밌고
또 책마다 형제애가 느껴지고
아이들만의 상상력의 세계가 있었어요.
글자들을 느낌대로 자유분방하게 쓰는 형식도
마음에 들고요
또 뒷 내용이 점점 궁금해지는 형식이라~
그리고 롤라의 성격도 재밌었지만
찰리의 약간은 냉소적이면서도
동생을 아끼는 스타일이..
나의 이상형의 아들이네요 아핫~
그러면서 읽기 시작하니 5권을 후딱 읽어 버리고..
나머지 5권도 마저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못 읽었죠..
아이들 올 시간...
우리 로라와 리온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엄마만큼 재밌어 할까?
로라 처음 한권을 읽더니
"재밌다"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다음 다음..계속 읽더니..어느새 7권을 읽어 버렸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서..잠시 멈추었답니다.










저녁먹고 다시 읽기 시작~
진짜 넘 재밌나 봐요




다음 날 저와 아이들만 제주도로 갈 일이 있었는데..
로라 찰리와 롤라 책과 함께 온 가방을 갖고가고싶어하는 눈치라..
그 가방은 누나 것으로 하기로..
리온이와 쿵딱쿵딱 이야기하고 달래고..해서
로라 것으로 해주었어요.
근데 제주도에 책 갖고 가야 되는데
다 읽어버리고 내용다 알면 어떻하지..
하길래 그럼 다른 책 가져가라고 했죠
그랬더니..싫데요..
다 가져가고 싶다며...
로라아빠도 아침에 책 보더니
재밌다면서 로라보고 5권만 가져가고
5권은 남기고 가면 아빠 읽는다고
그렇게 또 합의를 하더라고요...
제주도 가서도 밤에 자기전에 매일 매일 읽었답니다.
제가 읽어주면서 리온이도 재미를 느끼더라고요
특히나 마지막에 재치로 마무리를 짓죠.
그래서 책을 읽고 마지막에 서로서로 웃게 된답니다.
또 마침 로라가 이빨 한개가 빠지고
옆에 이 하나가 흔들리고 있었는데
<흔들흔들 내 앞니 절대 안빼> 책을 읽고서는
이빨요정이 진짜 있냐고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책 내용인 즉...이빨이 빠지고 그 이빨을 배게아래 놓고
일찍 자면 이빨요정이 나타나서
이빨을 가져가고 돈을 놓고 간다는
그래서 그 돈으로 사고 싶은 걸 사는 거거든요..
롤라는 기린인형을 샀구요^^
그런데 마침 로라가 이빨 하나를 더 빼게 되었는데
이빨요정을 믿는 거 같으면서도
배게밑에다가 이빨을 놓고 자지를 않는거에요
휴지에 싸서 잘 보관만 하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배게밑에 이빨을 놓고 일찍 자야 하는데...
일찍 못 자서 이빨 놓지 않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요 책이 우리집에 온지..2주정도 되었는데..
자기전에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 골라오면
제가 읽어주는데요.
로라도 리온이도 찰리와 롤라 그렇게 여러번 읽었어도
아직도 꼭 몇 권씩 골라온답니다.
찰리와 롤라 첫 부분의 시작이
'내게는 롤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롤라는 쪼그맣고 아주 웃겨요"
문구로 시작하는데
요 시작은 항상 리온이가 한답니다.
그리고 로라가 반대료
"내게는 리온이라는 남동생이 있어요
리온이는 쪼그맣고 아주 웃겨요"
라고 하기도 하구요~~
암튼 찰리와 롤라가 우리집에 들어와서
재밌는 일들이 여러가지 생기네요~~
암튼..책 모두 남매의 유쾌 발랄.그러면서도 형제애가 느껴지는
찰리의 너그러움과 동생을 이해시켜주는 거..
우리로라가 은근히 배워주었으면 좋겠다...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리고 찰리와 롤라 시리즈가 엄청 많던데..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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