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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자동차 박물관~구경하세요~

글쓴이 로라리온맘

등록일 2010-10-27 13:28

조회수 4,9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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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고향인지라

친구 결혼식참석 겸 제주도에 갔었답니다.

날씨 좋은 10월...

제주도까지 가서

결혼식만 참석하고 돌아올 수는 없겠죠~

 

아이들과 이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동차 박물관>에 가보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가기 전에는

자동차 전시에는  큰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었답니다.

아이들이 운전하면서 도로연수를 하고 면허증도 받는 체험이

마음에 들어서 가게 되었었죠~

 

처음 로비에 들어서면서

자동차박물관만의 재치있는 아이디어에 감탄했어요

그건 바로 어린아이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장난감 자동차들이 여러대가 준비되어 있었던 거죠~~~

마침 2인승 자동차가 남은게 있어서

로라리온이도  2인승 같이 타고 싶어하여

같이 태우고 끌고 다녔죠..

그 덕에 활동량이 엄청난 리온이

얌전히 관람을 하였답니다.

 

 

<로비관>

자동차의 역사가 담긴 사진과 설명이에요

아이들 요거 조거 가르키면서

로비에 있는 자동차를 찾아보면서

즐거워해요~ 

 

 

 

로비관에서부터 전시가 시작되었는데

로라 리온이 2인승 미니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모양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면서

사진 찍어 달라고

먼저 포즈를 취하며

자동차 마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관람을 하였답니다.

 

 

로비 중앙에 멋지게 전시되어 있던

벤츠의 300 SL ~

요 자동차 이름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차문이 갈매기모양으로 열리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자동차죠~

벤츠에서 가장 명차로 꼽힌다는

보면서도 그럴만 하다는..

 

벤츠에서 처음에는 요런 자동차를 만들었었데요.

이후의 자동차와는 아주 다른 스타일이죠..

자전거 두개 붙여 놓은 거 같기도 하고요^^  +

 

요건 영국 자동차인 것만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지라^^ 

 

그리고 요 자동차는 프랑스 초기자동차~

헐..그래도 제가 이렇게 기억이 난다는 거에

저 스스로 감탄을 하면서리~~~ 

리온이가 파랑색을 좋아해서

이 자동차에 무척 관심을 가졌었거든요..

리온이가

프랑스차는 파랑색이라고 몇 번을 이야기 해서인가

저도 아직까지 기억이 나네요~

 

<영상관>

전시관으로 들어가기 전에 필수코스는

영상관에서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거죠~

저 또한 이런 내용에는 문외한이었지만

보면서 전혀 몰랐던 자동차에 대한 지식들을

조금이나마 쌓았다는 거죠.

그리고 아이들도 보고나서 나오니

바로 로비관에서 요건 독일차 갈매기차

이름이 뭐라고 했어? 하며 물어보기도 하고

더욱더 전시된 자동차들에 관심을 가졌답니다.  

 

<전시관>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으로 들어가보아요~

요즘 우리아이들이 저번에 서울디자인 한마당을 다녀와서

디자인 이란 것을 배워와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처음 자동차를 보면서도

지금의 차와 다른 점들을 이야기 하면서

토론의 장을 펼쳤지요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마다

옆에 자동차에 대한 그 당시의 설명들이

있어서

전시된 자동차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읽은 내용이 100%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30대 주부의 쇠퇴해져가는 기억력에서도

어느 정도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는 것은

적힌 내용들이 자동차의 성능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사람들의 반응

어떻게 쓰였었는지.

별명은 뭐였는지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도

적혀 있었기 때문인 거 같아요.

 

FORD T 자동차와 뒤의 자동차가 비슷하지만

뒤에 자동차도 FORD사인데..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모양이 비슷해요

하지만 로라와 리온이  두 자동차를 번갈이 보면서

앞으로 가서 보고 뒤로 가서 보고..

하면서 다른 점을 찾아내며 즐기네요

(그 덕에 엄마는 미니카를 앞으로 밀었다 뒤로 밀었다...

하며 힘들었지만..우리아이들 관심있어 하는데..

이 정도 쯤이야..하며 참았죠..)

 

이렇게 자동차 모형이 같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어요

자동차 마니아 뿐만 아니라

저도 그동안 아이들이 갖고노는 그런 자동차를 보다가

여기 전시된 미니 자동차모형을 보면서

WOW 그 정교함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가격에서도...^^ 

 

 꼭 아이들 영어책 시리즈물인 ' 스쿨버스'의 모델 같았다는..^^

미국에서 영업용택시로 사용되었었데요~

 

요 자동차는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 뒷모습도

찬찬히 관찰하더라고요.

2인승 스포츠카이면서도

큰 자동차들이 주는  위엄도 느껴졌어요.


 

 

 

 

자동차 모양을 보면서

로라가 제안하는 포즈~

토끼포즈인데

마치 자동차 윗부분이 각진 모양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보면서 재밌어 했던 부분은

바로 뒷부분에 보이는 의자..

인원수가 초과되면

이렇게 세워서 자리를 만들었어요ㅎㅎㅎ


이 자동차도 뒷부분에 보이죠

의자가..

우리는 이 자동차들을 보면서

 뒤에 앉아서 가는 사람들을 걱정했죠.

비오면 어떻게 ?

우산쓰고 탔겠지?

추운 날은 어떻게 해..

따뜻하게 입었겠지...

하면서 말이죠^^

 

디자인의 변화가 오기 시작한 자동차인거 같아요

미국의 자동차 인데 그 전의 자동차들이 각진 느낌이라면

요 자동차는 곡선적인 느낌을 더 첨가해서

자동차가 잘 ~ 달릴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로라와 리온이의 포즈도 쌩~ 하고 달리는 포즈에요

 

이 자동차도 디자인이 마치 로켓같기도 하고

앞 뒤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하여 "commimg or going'이란 별명으로 불렸었데요

속력이 아주 빠를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죠

로라 리온이도 날라가듯..빠르게..

 

이 자동차는요 수작업으로 자동차의 본체가 모두 나무로

제작된 뒤에 설명에도 보이듯

전 세계 6대만 존재 하는

희귀 목재 자동차래요.

헐~

요 자동차는 사고나면..

찌그러지지 않고 그냥..갈라져버렸겠지 하는..망상을 하고..

그래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고 목재로 만들어져서인지

미술작품 같아요

 

자동차 뒤에 트렁크대신

여행가방 같은게 닫려 있는 걸 보고

재밌다는 생각을 했죠

당시에는 요 아이디어도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을 텐데

지금 보니 자동차 뒤에 생뚱맞게 달려있는 가방모양의 트렁크

왠지 귀엽게 느껴졌어요~

로라와 리온이도 재밌게 느낀 부분이고요

 

그리고 이 자동차의 문고리가 이뻐서

근접 촬영을 해보았으나...

잘 나오진 않았네요

 

요 자동차 옆에 왜 보디가드 마네킹을 세워 놓았는지는

짐작이 가겠죠..

로라는 저 마네킹이 뭐냐고 해서

보디가드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 주엇더니..

그럼 보디가드가 타는 차냐고 ..ㅎㅎㅎ

 

사진상으로는 이 차의 색감이 잘 나타내지 못했는데요

아주 경쾌하고 세련된 빨강과 흰색의 조화로운 차였어요

이 차가 나올 당시 미국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지금 봐도 무척 감각적인 색채와 디자인이죠~

 

 

요 자동차 역시 거의 20여년간 생산되어온 장수모델이면서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이 자동차 역시 실제로 보면 색감이 훌륭한데

카메라로 잘 살려내지 못한게 아쉽네요. 

 

영화 <백투더 퓨처>의 타임머신 디자인이 요 자동차를

바탕으로 한 거래요..

처음 로비관에서 보았던 벤츠의 300SL처럼 갈매기 모양으로

문을 여는게 특징이죠~

로라와 리온이도 갈매기자동차다 하면서

좋아하면서

로라는 자동차 문을 표현하는 포즈를 취했네요~

 

아 이 자동차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딱 봐도 크기가 무척 작아 보이죠

그래서 별명이

베이비카래요

차 옆에 적힌 설명을 읽고서

로라리온이에게

이 차는 작아서 별명이 베이비카 였데..라고 이야기 해주니

리온이는 그럼 아기가 타는 거라면서..

우기기 시~작...

 

이 자동차는 자동차 아래의 사진처럼

따로 설명이 벽에 설치되어 있었어요

그만큼 더욱 유명한 자동차였겠죠

고급세단의 선두자라고 하지만

디자인만 봐서는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그렇게 멋져 보이지는 않앗다는^^


 

미니카에서 내린 로라

씽씽 날아다니는 포즈를 취하면서

즐거워했답니다.

글쎄 여자아이들은 관심 없어 했다는 평도 있던데

로라와 리온이는 남매라서 그런지

둘다 관심있게 자동차들의 모양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처음에 생각과는 달리 꽤 많은 자동차 전시에

알고보니 70여종이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요기 박물관 설립하신 분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것도

WOW!!!

 

 

여기서부터는 우리나라 자동차..

헐..

디자인의 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날 수가~~~

시대극에서 많이 본 택시~


 

 

영국황실에서 타는 자동차..

고품격이 그대로 느껴지는 자동차였어요

 

 

그래서 옆에는 영국 병사 마네킹이

포토존으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래 발 놓는 위치까지..표시되어 있어서

로라 고대로 발 놓고 찍었어요

 

자동차 내부가 보이도록 전시되어 있고

위에 화면에는 자동차가 조립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주었어요

로라는 포즈취하느라 정신이 없고

리온이는 화면보느라 정신이 없었죠

 

마릴린 몬로 인형이 타고 있는 자동차옆에서

사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애들아빠와 같이 갔더라면

나도 한껏 포즈 취하고 찍었을 터인데... 

 

<어린이체험존>

자 아이들이 기대하는 어린이도로연수 시간~~~

로라 리온이 체험 줄을 서면서부터 들떠 있음을...

어 그런데 어른과 아이가 같이 타야 되었어요.

로라는 엄마와 타고

리온이는 할아버지와 타야하는 상황..

같이 동행하셨던 할아버지는  판매장 구경을 하시고 계셨는데

할아버지를  모시러 갔죠

할아버지(제 친정아빠는  무뚝뚝하신 편이라..

셋이타면 안되냐면서 내켜하시지 않으셨는데

리온이가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손을 잡으면서

"할아버지 같이 타요~" 라는 애교섞인 말에

할아버지가 웃고 말았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장롱면허,운전면허 없으신 분들을 탈 수 없다며..

ㅋㅋㅋ

그리고 벽에 두번이상 부딪히면

어린이 면허증이 안나온다고..

 

 

자동차는 전기로 가는 자동차로 액셀이 있어서

엑셀을 밟으면서 출발하는데

아무리 세게 밟아도 속도는 느려요^^

아무래도 핸들을 아이들 혼자 하는 건 무리라

어른이 옆에서 도와주어야 하죠~

 

가다가 주유소가 나오면

주유도 하고..(실제는 아니지만^^) 

 

언덕진 곳을 올라오면서 보니

ㅋㅋ

실제 자동차 시험장에서도

언덕진 곳에 양옆에는 타이어바퀴가 심어져 있쟎아요

요기도 이렇게 타이어 바퀴가 심어져 있었어요

설마 이 속도로 가면서

도로 이탈을 하는 운전자가  있을까? 

 

로라 혼자 운전하는 거 같지만..

사실은 저와 같이 운전하고 가다가

제가 내려서 사진 찍어준 거랍니다.^^

 

로라 마지막 지점에 다다르게 되자..

아쉬운 나머지

"엄마 천천히 가~~~" 라며 ...

이 이상 어떻게 더 천천히 가란 말이더냐~

 

 

 

로라와 체험을 하고 보니

리온이와 할아버지는 저만치 오고 있는데

리온이가 핸들을 안 잡고

뚱한 표정...

알고보니 리온이가 막 힘을 주고 핸들을 이리저리 돌려대서

부딪힐뻔 했다네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핸들 못 만지게 했나봐요

ㅋㅋㅋ 

 

초록색 불이 들어오길 기다리며

자동차 신호등과 사람신호등을 실제로 경험해 보았죠.

 

마지막 세차장을 통과~ 

 

그리고 받은 어린이 면허증

두 녀석 모두 얼마나 좋아하던지

리온이는 명찰을 다는 수업이 있는데

명찰을 이걸로 해야겠다면서 

 

그리고 받은 어린이 면허증

두 녀석 모두 얼마나 좋아하던지

리온이는 명찰을 다는 수업이 있는데

명찰을 이걸로 해야겠다면서 

 

<야외전망 포토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자그마하게 마련되어 있었지만

로라는

옆에 마련된 사진과 설명을 보면서

저기가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산방산이야

하면서 재밌어 했답니다.

 

자동차 박물관 사이트에서 여기 사진을 보니

밤의 풍경이 무척 근사하더라고요

 

이외에도 야외에 포토존이 몇 군데 더 마련되어 있어요

실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고

사진도 옆에서 찍을 수 있게요

갖고간 디카의 밧데리가 다 되고

아쉬운대로 핸폰으로 찍는 중..

핸폰까지 밧데리가 다 되어서..

야외 포토존에서의 사진은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자동차 박물관 사이트 ☞ http://www.koreaautomuseum.com 에서

시설안내에서 포토죤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집에 돌아와서 로라와 리온이

아빠와 통화하면서

자동차 박물관에서 보았던 자동차들을

설명하는데

자동차에 의자가 달려있어서 옆면 뒤로 의자가 나오는 자동차가 있었고.

가방이 달려 있는 자동차,

갈매기처럼 열리는 자동차.

베이비카라는 자동차 등등

그래도 독특했던 자동차들을 꽤 기억하면서

아빠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답니다.

 

자동차 운전 체험한 얘기도 하면서

면허증을 받은 것도 무척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요

 

 

자동차박물관은

 처음 가면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전시된 자동차의 종류가 많았고.

전시된 자동차들이 너무 근사해서

자동차의 매력에 빠져 버렸답니다.

 

자동차의 디자인이란 것이

정말 무궁무진하면서도

과거의 디자인이 지금까지도

이렇게 멋지다는 것이

놀라웠구요. 

 

 

제가 제주도에 갔을 때 엄마는 엄마모임으로 여행중이시라

친정아빠가 데려다 주겠다고 하셔서 갔지만

이렇게 다니는 것을 즐겨하시지 않으시기에

친정아빠가 너무 지루해하면 어떻하지 했는데.

다행이 아빠도

자동차 박물관에 있는 자동차들을 요모조모 살펴보시고

관심있게 보시더라고요~

다른 테마박물관이었다면 아빠가 지루하셨을 수도 있었을 텐데..

친정아빠와 함께 자동차 박물관으로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지금은 제 집으로 돌아와서

자동차 박물관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로라아빠가 보면서

와..와..를 연발하며

좋다~아 좋다~아 하며

자신이 같이 못 갔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표현하길래..

다음에 같이 가면되지하고...아쉬워 하지 말라며 타일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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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여드리고자

포스팅하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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