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대장 뿡뿡이 플레이 뮤지엄>을 처음 들었을 때는
별로 기대 안 했던 것이..
보통 캐릭터를 앞세워서 하는 공연이나 체험이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었기에..
그런데 다른 맘들의 후기를 보면 볼 수록..
다들 입을 모아 좋다 좋다 하니..
벼르고 별러서 성남에서 평촌키즈맘센터까지 가게 되었네요
안양 평촌이라고 해서 꽤 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리고 평촌 키즈맘센터 아이즐랜드에서는
뿡뿡이 플레이 뮤지엄 뿐만 아니라
별난물건 박물관이랑
롤링볼 어린이박물관도 같이 있어서
통합권으로는 더 게 판매했어요
세가지 같이 체험해야 할래나..
고민하던 중..
또 어떤 후기를 보니
플레이뮤지엄에서
세시간 동안 놀다 왔는데도
반밖에 못 놀았다는..후기에
그래 한가지를 해도
실컷 마음껏 하자
시간에 쫓기면서..
놀게 하지 말자 하고
이번은 뿡뿡이 플레이뮤지엄만 체험하기로 했답니다.
<뿡뿡이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12시부터 뿡뿡이와 짜잔형과 함께하는 노래와 율동 시간이 있었어요
요건 12시에만 있는게 아니라 매 시간마다 한번씩 있는 거 같았어요.
처음에는 간단한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요
뿡뿡이와 짜잔형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배워 보는 거였어요
아이들 뿡뿡이와 짜잔형이 가르쳐 주니 더욱 더 재밌어 했어요
리온이는
"나 이런 거 좋아해~" 하면서 열심히 열심히 따라했답지다..
우리가 5시 30분쯤에 나올 때도 마지막 공연을 했는데요
그때도 아이들 한 번더 율동 따라하고 왔답니다.
또 기념촬영
시간까지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답니다.

<생각 놀이터>
첫번째 방~
10시 개장이라 먼저 온 아이들은 여기는 벌써 다 하고 다른 체험방에 있어서
오히려 우리아이들만 생각놀이터에서 여러가지 체험들을 했답니다.
<1>여러가지 형태로 뚫린 칸막이를 세워 놓고
기차에다가 여러가지 모양의 막대들을 쌓아서
칸막이에 걸리지 않고 이동하게 하는 놀이
<2>자석이 달린 펜으로 안에 들어있는 자석모양조각들을 움직여서
빈공간을 채우는 놀이
<3>쌓기놀이?
<4>거울을 보면서 자화상 그리기
거울 앞에 투명시트지가 있어서
내 얼굴을 보며 자화상을 그려보아요
<5>는 <4>와는 다르게
투명판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앉아요.
그래서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죠~
<6>바람개비
아래부분의 손잡이를 돌리면 아래 막대기서부터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위로 올라가서 바람개비가 돌아요
조금 힘들어요
<7>여러가지 원목놀이들...

< 마음 놀이터.지혜놀이터,튼튼놀이터>
세가지 테마의 놀이터들이에요..
<1>요리로 통과하고 올라가고..
작지만 알찬 놀이기구
<2>요술거울
다리만 길게 옆으로 구부러지기게 보이기도 하고
얼굴이 안보이는 부분이 있기도 한 요술거울~
로라 거울 앞에서도 여러포즈를 취해보며
즐거워했죠.
<3>미로텐트
삼각형 사각형..미로텐트 안에는 거울이 있어요
그 안에서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요?
<4> <5> 자석미로
펜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안에 있는 쇠구슬을 움직이면서 미로찾기해요
<6>목마들..
유아들을 위한 목마들이겠죠..
리온이가 누나보고 옆에꺼 타라고 하는데
로라는 다른 거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목마 뒤로 보이는 것들은 어린유아용 놀이기구,장난감들이에요
앉아서 하거나 아니면 아주 낮은 미끄럼틀이 있었어요.
여기는 우리아이들 수준에는 안 맞아서 패스~

<넓은 실내놀이터>
<1> 보통 실내 놀이터에 가면 있는 놀이터의 모습이지만
꽤 넓었어요.
그래서 위로 올라가서 안에서도
뛰어다닐 공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요리 들어갔다 저리로 나왔다
놀이터 안을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즐거워했답니다.
<2> 그리고 <1>의 놀이터 뒤편에 작은 공간에도
재밌는 장난감이 있었는데요
요거 얼마나 재밌어 하던지
약간 경사진 곳에 자동차를 놓고 타서는
밀어주면 아래로 쌩 하고 달려오는 건데
몇 번이나 타고 또 타고 했답니다.

<기차>![]()
작년에 토마스체험전에서도 기차타기가 있었는데
딱 한 번만 탈 수 있었드랬죠..
그것도..그냥 사람이 손으로 밀면서 삥 한바퀴 돌려주는..
뿡뿡이 플레이뮤지엄에서는
이 기차가 매시간마다계속 운행해요.
한시간에 10분씩만 휴식시간이 있고요
타고싶은 아이가 있을 떄마다 계속 태워줘요.
그래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그러지도 않고요
마음껏 몇번이고 탈 수 있었답니다.

<1>자동차레이싱~~
사진처럼 자동차안에 패달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전거 타듯 패달을 돌리면서 자동차를 움직이는 거에요
딱 봐도 아이들 재밌어 하겠다 싶죠~
<2>바퀴가 하나밖에 없는 요걸 뭐라고 해야하나..
암튼.요거를 균형잡아주면서 화살표대로 가는 거에요
<3>발과 손의 협응력이 필요해요..
저도 해보았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더 잘하더라고요..
어째 저는 손발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요...
<4>이것 또한 신기한 탈 것...자전거도 자동차도 아닌 것이..
타고서 손으로 잡은 부분을 좌우로 흔들면 앞으로 나아가요...
저도 같이 타면서 아이들과 레이싱을 즐겼답니다.
<5>외발자전거..
뒤에 큰바퀴 앞에 작은 바퀴 두개가 달렸지만...
세발자전거라고 하기에는..좀..
생각보다 균형잡기가 어려워서
안내원에게 이거 원래 어려운거냐고 물었더니..
리온이 타기에는 좀 어려울꺼라고 하더라고요..
로라는 요거 타는거에 계속 도전하더니
조금 균형잡고 앞으로 나가기도 했어요..
저도 처음에는 못했는데
괜히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몇 번의 시도끝에 결국 성공했죠..
괜히 기분 좋았다는ㅋㅋㅋ
자전거 타기 처음 성공했을 떄처럼요!!!

<1>롤러 안에 아이들 통과하는 놀이에요
우리아이들 둘이 가니
누가 빨리 나오나 게임하면서
하여 더 재밌게 논거 같아요.
<2>낚시놀이
보통 낚시는 자석이쟎아요
요건 아니에요
원목으로 된 물고기를 원목으로된 지렁이로 걸어서
잡은 물고기를 또 받침대에다가 걸어야 하는 거에요
정말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놀이였답니다.
<3>균형잡기
머리에 받침대를 올려놓고 그 위에다가
축구공을 올려놓고서는
앞으로 쭉 걸어갔다 오는 놀이
<4>발로 그리기
여러가지 미로같은 모양이 있는데요
발을 찍찍이에 끼워서 그 미로길을 따라서
가는 놀이에요
<5>짜투리 공간도..요렇게
플레이뮤지엄에서는 짜투리 공간 활용도도 높았죠.
그냥 빈 공간의 벽이 거의 없었어요.
요기도 이렇게 장난감을 설치해 놓아서
아이들 지나가면서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기도 이렇게 장난감을 설치해 놓아서
아이들 지나가면서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여러가지 신기한 악기들
악기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악기가 아니라 생소한 악기들이었어요
<1> 색깔마다 음계가 있어요
<2>실로폰 기타에요
<3>그냥 북일 것 같지만
치는 부분에 따라 음이 달랐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악기가 더 있었어요.
<4>요 원판미로 안에 구슬이 있는데요
이 원판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구슬이 미로를 찾아 잘 굴러가도록 하는 놀이에요

<1>나무 꾸미기
여러가지의 그림들이 있는데요 그림을 골라서
나무에다가 꽂아주면서 나만의 나무를 꾸미는 거에요
<2>마리오네뜨인형
잡아 당기고 놓고 하면서
인형을 움직이는 거죠.
마음을 치유하는 역할도 한데요
로라는 인형극이라면서
인형극하듯이 앉아서
마리오네뜨인형을 움직였어요.
<3>요거는 요 긴 파이프관을 위치를 옮기면서
길을 만들어요.
파이프롤 고정하고 있는 것은 찍찍이라서
찍찍이를 떼고 붙이면서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요.
저도 같이 생각하고 만들면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파이프에다가 공을 넣으면
공이 길을 따라 굴러 가고
그믈망으로 쏙 들어가도록 해요~
이 파이프 길을 만들고
자기가 만들 길로 공이 잘 굴러갈 때
로라 무척 성취감을 느끼는 듯 했어요
내가 만든 길로 공이 잘 굴러갔다는 이야기를 강조 강조 하면서
여러번 이야기 하더라고요.
<4>여러가지 퍼즐들~~~
여러가지 다양한 퍼즐들이 있어서
퍼즐은 리온이가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리온이는 이 퍼즐들을 하나씩 다 해보았어요
리온이는 특히 동물모양 원목퍼즐을 좋아했어요
<5>양쪽에 균형이 잡히도록 원목들을 쌓는 거에요.
<6>원 하나에 손잡이가 있어서
요거를 돌리면 전체의 원들이 모두 돌아가는 거죠..

★전체적으로 간략히 설명을 해보았구요
제가 뿡뿡이 플레이 뮤지엄에서 느낀 것은
캐릭터를 앞세운 장사속이 아니었다는 것이랍니다.
캐릭터를 앞세운 체험전들이 계속 좋아지는 거 같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캐릭터체험전들은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어른의 눈에는 장사속으로 보이거나
어른 입장료를 받는 건 좀 너무하다고 생각되는 체험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하지만 뿡뿡이 플레이뮤지엄은 어른의 입장료도 아깝지 않았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았거든요.
그 놀이를 하면서 저두 즐거웠구요.
우리가 11시 30분에 입장해서 5시 30분쯤 나왔는데요.
한번 쭉 하고서 또 한 번 더 하고 싶은 놀이들을
하고 왔답니다.
정말 실~~컷 놀다왔어요.
너무나도 다양한 놀이거리들이 있어서
일요일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기다린다거나
사람에 치인다거나 그러지도 않았어요.
플레이뮤지엄은
8가지 다중지능 체험놀이터라는 타이틀에 맞게
놀면서 배우고 놀면서 생각할 수 있는 놀이터였답니다.
그래서 어른인 저도 재밌었구요.
전에 체험전에서는 보통 부모는 아이들 찍새역할밖에 못하는데
여기서는 어른들도 할 수 있는 놀이가 꽤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생각하고 만들고 또 같이 놀이기구를 타기도 하면서
같이 즐거운 체험을 했답니다.
참 그리고 안에 미니카페가 있는데요
우유나 일반 쥬스는 안팔아요
커피랑 과일쉐이크 ,에이드류.. 아이스크림..츄러스..샌드위치..
이 정도만 팔아요
전 김밥이랑 주먹밥 싸가지고 갔는데
그러기를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로라 체험 마치고 저녁먹으면서
바로 하는 말이
"내일도 뿡뿡이 놀이터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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