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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영어땜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우리아이 ....

글쓴이 다원맘

등록일 2010-11-01 15:44

조회수 4,16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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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살 여자 아이예요.

 아이가 원어민 샘 시간만 되면 울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랍니다.

  처음엔 감기가 걸려서 머리가 아픈가보다 생각하신 선생님이 몇주동안 그렇게 같은 행동을 반복하자

  전화를 주셨더군요.

 원어민 샘 시간에 다원이가 적응을 못하는것 같다구...

 아이에게 물어보니 선생님이 무섭답니다.

 제스츄어도 크고 외국인 특유의 오버해서 얘기하는 성향 땜에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아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어 보지만 아이는 어찌되었든 원어민 샘 시간이 싫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원어민 시간이 좋다고 했던 아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무슨 일인지 당황을 했습니다.

  누가 시키지안아도 영어 특강을 하겠다고 고집부릴정도로 영어를 좋아한건지 욕심이 많았던건지 알수는 없지만 열의는 대단했지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린 정도라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로 인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는듯 시들합니다.  거기다 한글도 아직 못 떼고 있었던지라

 스스로 친구들과 비교하며, 점점 더 자신감도 없어하고 당연히 유치원 생활도 전처럼 활달하게 하지 못

 하고 있는듯합니다.  얼마전 원장님께 부탁을 드려서 직접 수업 시간에 들어가 보셨는데 다원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원어민 샘 말을 못알아듣는거 같더랍니다. 본인은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다구요.  영어를 못하는 딸 아이가 걱정인게 아니고 아직은 다섯살이라 그런거 신경 안쓰고 씩씩하고 밝고 신나게 놀다 왔으면 하는데 정작 본인은 많이 힘들어 한답니다.

 그런지도 모르고 엄마는 매일 재미있게 놀다오라고만 하니, 아이도 엄마한테 할말이 없었을꺼예요.

 어떻게해야 아이가 전처럼 활발하고 자신감있게 생활할수있을까요?  엄마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너무 방치하고 있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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