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뮤지움>개관 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별난사과
Strange Apple’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전 헬로우 뮤지움을 이번 전시에서부터 알게 되었는데요
요렇게 좋은 어린이 미술관을 왜 진작 몰랐었는지...
별난사과 전시회 라는 이름부터가
아이들에게 틀에박힌 사고가 아닌
아이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경험을
줄 것 같았지요..
전시회 체험 전부터 무척 디대되었답니다.
<요기는 비밀의 계단
>
헬로우 뮤지움을 다녀왔지만 요 계단을 못 보신 분들도 계실꺼에요.
요기는 주차장에서 연결된 계단이라서
일반 정문으로 들어오면 볼 수 없는 계단이랍니다.
뮤지움에서 커피믹스와 정수기 있는 곳 옆에 문이 있는데
거기를 열고 내려오시면 요렇게 이쁜
비밀의 계단을 보실 수 있어요~
처음 들어가면서부터
남다른 디자인 감각을 엿볼 수 있었지요.


<할로윈 축제 전시
>
헬로우 뮤지움에는 전시 전에 편히 쉬면서
체험을 기다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두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요 공간은 할로윈 축제에 맞게 꾸며져 있었는데
거미줄을 예쁜 깜장 리몬끈으로 만들었는데
무섭지 않은
너무나도 깜찍하고 멋스러운 할로윈 전시였답니다.


원목으로 사과모양 입체퍼즐 같은 거가 있었는데
로라와 리온이 그거 발견하고서는
앉아서 만들어 보고 있어요
요기는 수업에도 이용하는 공간인 거 같아요.

***
또 다른 한 곳의 휴식처도
아이들 책이랑 부모님 잡지책..그리고
몇가지 원목 장난감 등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앉아서 휴식할 수 있었답니다.
사진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
<출발~
>
자 이제 선생님을 따라서
전시체험하러 가볼까요~
어랏~
5~12세 통합반은 아이들끼리만
체험하는 거래요.
끝나기 10분 쯤 전에 부모님도 입장해서
같이 미술놀이 완성한데요..
토들러반은 부모같이 체험하구요..--:
보시다시피 소수정예
15명 내외에서만 진행되어요.

저기 아래층에 있는 전시실로
아이들 모두 들어가버렸어요..
가지런히 놓인 아이들 신발만 보여요..

이번 전시회 내용이 담긴
설명들이에요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기로..
***
미술관 저작권도 있고 하니까요
***

<부모입장>
아이들 보러 갔더니
아이들 열심히 뭔가 만들어 있었어요
로라는 물론이고
행동반경이 넓은 리온이도 얌전히 앉아서 아주 집중해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웠답니다.
사과도 만들고 사과를 넣은 박스도 만들고 있었죠
부모님과 마무리 하는 시간이었어요.
요기 만들기 시간의 tip도 있지만
자세히는 설명하지 않으려고요..
입이 근질..? 아니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
그동안 많은 곳에서 헬로우 뮤지움의 프로그램들을
도용한 사례가 있었데요.
헬로우 뮤지움의 로고까지도요..
하지만 개인이 하는 미술관이라서
모두 법적대응하기에도
힘든 부분인가봐요.
***
<요기는 포토존
>
안에 다른 전시들도 있지만은..
그 전시들도 되도록이면
인터넷유포는 삼가해야 할 것이
다른 나라에서까지
여기 작품들을 보고
도용하기도 했었데요..
하지만 요기는 포토죤으로 마련된 곳~~


<집에서 마무리
>
집에와서 미술관에서 완성하지 못한
사과박스를 마무리 하는 중이에요
사과박스 안의 사과도
체험시간에 만든 것이랍니다.

<자화상>
미술관 갔다오고서 피곤하지도 않은지.
미술관을 갔다와서인가
오자마자 로라는 자기 얼굴을 크게 그리고 싶다고 했어요
그림에 대한 욕구가 더 불
타오르는지 말예요...

어 근데 그새 그림의 스타일이 바뀌었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사람얼굴을 만화 스럽게 그렸었는데.
이번 그림은 사실적으로 표현한거 같아요..
미술관 갔다왔다고 단번에 바뀔리는 없을텐데..![]()

전시체험 시간에 했던 워크북
안에 내용도 전 비밀로 할래요^^
궁금하시면 체험하시길...
후회없는 전시체험이니까요^^

이제부터 가족나들이에는
꼭 가족사진을 찍자고 다짐한 그 첫 번째의 가족사진^^

로라와 리온이가 같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어떤 체험들을 하는지 멀리서나마도 지켜볼 수 없었던 게 좀 아쉬웠어요.
처음 며칠동안은 부모님 참관전시체험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때에 참관했던 맘들의 후기를 보면서
아 요런거 했구나 하고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이 재밌었던 건 분명한가봐요
어린이집 하원할 때 로라 선생님이
주말에 어디 재밌는데 다녀오셨냐고
로라가 할로윈축제이야기도 하고
사과 이야기,카멜레온 이야기 등 신나게
주말지낸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로라와 리온이가 같이 놀면서
선생님이 하셨던 행동을 따라하면서
즐거워 하데요
"터치터치 머리~ 터치터치 마음~"
요 뮤지움의 김이삭 관장님은
저보다 두살이 아래였는데..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루셨더라고요..
미술분야의 다양한 경력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미술에 대한 기술이 아닌
감성과 표현력을 중요시하여
아이들이 미술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리고 예술을 직접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세요.
미술은 기술이 아닌 기쁨이다..이것은 저의 생각이에요







> 








시은맘
답글
박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