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들과의 모임이있었습니다..
친구들은 고등학교 선생님들...
이야기 도중에 교원평가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생가보다 심각한 내용으로 상처받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어쩐지 씁쓸하더라구요..
교원에 대한 평가를 무기명으로 하다보니
어떤 아이들은 막말을 적어서 내고...(화장이 그게 뭐냐. 살좀빼라..왜그리 생겼느냐...등등)
전날 혼좀난 반에서는 그선생님께 그동안의 평가가 아닌 전날의 감정으로 악담을 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선생님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동생들이지만
가끔 한번씩 허무감에 빠진다고 하네요...
착하고 이쁜 아이들이 더 많고, 아이들 가르치는데 많은 자부심을 지닌 친구들이라
걱정크게 안하지만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도 받지도 말았으면 하는 맘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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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아이들에 거기다 극성인 학부모들까지 있으면 정말 아이들이 상전일때가 많아요..더구나 앞으로 체벌도 안된다고 하니 머리큰 아이들은 더 다루기가 힘들것같고..
부모입장에선 일부 상식이하의 교사들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그런 평가를 받는다면 어리다고 해도 상처가 될듯 싶네요..
친구분 많이 위로해드리세요..
답글
불한당맘
다른 직종도 그렇듯이 잘나가다 한번씩 삐걱거리면 맥이 빠져 하기 힘든것 처럼
동생들도 아마 맥이 빠져 힘이 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