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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한자교육뮤지컬 마법 천자문 보고왔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12-08 21:27

조회수 4,88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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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갔다가 바로 명보아트홀로 고고~~

나름 빠듯한 일정에 바쁘네요.

 

왕관 쓰고 지하철 타니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

희수는 자기보고 이쁘다고 그런다고 더 신나요.

이러고 타니 모르는 사람이 아가라고 먹을것도 주고~

 

공연시간 30전쯤 도착했어요.

와~ 사람 많아요.

명보아트홀 6층 하람홀 로비에 따스한 햇살이 들어서 겨울 같지 않고 따뜻하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아는 반가운 얼굴도 많이 많났어요.

올줄 알고 있었지만 만나면 더 반가운 사람들

눈인사만 나눠도 반갑고 안부인사 나누면 더 반가워요.

온라인에서 아는 사람들이지만 가끔씩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더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마법 천자문공연이

아직 한자를 모르는 희수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역쉬나 한자가 나오면 몰라요~

그래도 희수는 액션~장면이 나와서 좋아하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이 화려한 개인기를 펼칠때도 좋아하구

노래와 춤이 같이 해서 그런지 아이들 눈을 끌기에는 충분하더라구요.

^^ 처음에 나쁜 애들이나와서 제가 무섭다고 오버했더니

공연 내내 좀 무섭다 싶은 장면이 나오면 희수가 지 손으로 제 눈을 꼭~ 가려주면서 안 무섭지?

하면서 토닥여주더라구요~ 이럴때 보면 다 컸어요.

희수는 안 무서워? 했더니 안 무섭데요 ㅎㅎ

 

마법 천자문 조각을 찾는 과정에서 손오공과 친구들이 찾은 한자가 좀더 선명하게 보이면 좋았을텐데 그점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앞에서 세번째 자리에 사이드라서 스피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노래 전달이 잘 안되더라구요.

음악에 묻혀서 가사 전달이 잘 안되고 살짝 웅얼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배우들이 액션과 더불어 노래 하는거 힘든지는 알겠는데 좀더 명확하게 들렸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 중간에 살짝 졸렸거든요^^

한자만 바뀌지 스토리가 좀 진부한 면은 없지 않은듯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끄는건 한자와 공연이 결합된 거라서 그런거겠지요.

화려한 무대와 액션이 더해져서 아이들 눈을 끌고 한자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는 좋은 공연 같아요.

 

관람연령도 6세 정도는 되야 재미있게 잘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희수는 공연도 많이 본 편이고 좋아하니 잘 봤지만 중간에 무섭다고 하는 아이들도 꽤 있더라구요.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해서 오빠들 어디있는지 공연 내내 찾더니

나와서는 오빠들보고서 바로 반기는 희수^^

진이는 이제 컸다고 사진도 같이 안찍어주네요~

호야하고만 찍었어요.

 

어제 무슨 날인지 방송 촬영도 두군데서나 왔더라구요.

입구에 있던 진이 딱 걸려서 인터뷰도 했네요^^

인터뷰 내용은 ㅎㅎ 제가 듣기에도 넘 솔직했어요.

역쉬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하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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