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경단녀, 전업주부가 된 여성들에게는 아이를 잘 키우는 것 외에는 꿈이 없을까?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주를 이용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로 나오고 싶은 게 모든 이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사업·창업의 위험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엄마들은 선뜻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엄마들의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창업 연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워킹우먼"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플라자 공간을 활용해 서울여성의 경제자립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