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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어린이집 보내는 문제로 시댁식구들한테 섭섭함이 느껴지네요

글쓴이 쌍둥맘

등록일 2010-12-17 22:44

조회수 4,42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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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된 쌍둥맘 입니다..

 

내년2월에 셋째가 태어나서 쌍둥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고하는데...

 

어린이집 고르는것도 스트레스인데.. 형님들때문에 좀 섭섭하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형님만 4명...ㅡㅡ; 뭐 그래도 좋았어요.. 많이 도와주시고 다들 성격좋고 좋으시거든요

 

지금까지 잘 지내고 좋았는데 애들 어린이집때문에 괜히 그냥 혼자 속상한 맘이 드네요..

 

쌍둥이 어린거 저도 알지만 2월에 셋째가 나오는데 어떻게 혼자 보겠어요..

 

물론 쌍둥이도 혼자 보지는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랑.. 둘째형님이 많이 봐주시고

 

제가 일주일에 한번 회사가는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도 봐주시고 넘 좋으세요..

 

근데 본인들은 직장 다녀서 자기 아이들은 키우지도 않으셨던 큰형님과 막내형님이

 

어린애를 어딜 보내냐고..그냥 더 키우고 보내라고 뭐라 하시네요..ㅡㅡ;

 

본인들은 한명인 애를 아침에 맡기고 저녁에 델꾸 가셔서 잠만 재우면서도힘들다고 하시면서

 

저보고는 애 셋을 그냥 회사 그만두고 보다가 4살에 유치원 보내라네요..

 

물론 신랑이 혼자 어떻게 셋 보냐고 막 뭐라해서 결국 보내긴 하는데

 

저 애 셋낳고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회사일 보거든요...

 

애 셋을 본다는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도 얼마나 힘든지 모르나봐요..

 

좋은 분들인데 그렇게 말하니깐..괜히 섭섭하고 짜증나고.. 막 그러네요...

 

휴.... 평소 사람들이 형님 4명이라 그러면 막 걱정하는데 사실 전 그리 힘들게 하는 형님들은 없거든요

 

다들 좋으신데... 이런일로 괜히 맘이 막 상하네요..

 

그냥 친정엄마도 없는지라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답답한 맘에 몇자 적어 봅니다...

 

흑흑.... 오늘 또 인천에 무슨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하는게 나오네요..

 

이따 밤에  sbs에서 한다는데.... 그거 보더니 큰형님.... 그냥 애 보내지말라고..또 그러시네요..

 

본인 애도 24개월때 어린이집 보냈으면서.... 것도 한명이면서...

 

괜히.. 시비걸고 싶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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