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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활 | 공포의 어린이집, 폭력과 욕설 난무

글쓴이 스쿨홀릭

등록일 2010-12-20 13:28

조회수 5,08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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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욕설 난무한 공포의 어린이집

 

지난 12월 17일 SBS 긴급출동 SOS팀에서는 학대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어린이집 내부를 잠입 취재하여 그 실체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 앞에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힘들만큼 부모에 대한 상스러운 폭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단지 오줌을 쌌다는 이유만으로 3세 미만의 영아반 아이들에게까지, 매서운 손찌검을 일삼고 있는

원장의 모친이 목격되어 충격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기 위해 다리로 눌러 못 움직이게 한 뒤 억지로 약을 먹이는 장면은...

많은 학부모님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데에 충분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숟가락 하나로 밥을 먹이고 놀이시간에는 놀이도구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한 뒤

일률적으로 TV 시청만 시키는 장면..

홈페이지에 사진은 있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담임, 기저귀 재활용, 자격없는 보육교사 문제...

일일이 나열할 수록 화 나게 하는 일들 투성이었습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과 학부모들은 "서울형 어린이집의 경우 내부 CCTV를 통해 아이들을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지만 이는 교사들의 사생활 침해와 맞물려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일반 어린이집은 분명 그에 상응하는 내부개방에 대한 의무사항을 반드시 법적구속력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이러한 어린이집의 폭력 문제에 또 다시 가슴을 치는 것은 학부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집..

어린이집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제 2의 가정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맘스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지..

이럴 수록 맘스쿨의 [우리 동네 교육기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린이집의 교사 자질, 실태. 물론 속 사정까지 모두 알 수는 없지만

학부모가 이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줄 필요가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공포의 어린이집 사건도.. 잘 마무리 되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정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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