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12월생이라 사실 지금 48개월 막 지난아이예요.
엄마 눈엔 한없이 아기처럼 보이지만 또래랑 있으면 또 그게 아니고..
밤마다 책읽어줄때 책 제목을 한자 한자 짚어주며 읽어주거든요..
밤에 항상 책읽는 줄 알고 책을 가져와요.. 습관이 된거죠..
근데 제가 실수를 한게 이렇게 짚어주면 차례차례 제목을 알고 그중에 한글자를 물어보면 아이가 모르더라구요.. 그럼 제가 한없이 실망스런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서 거기에 아이가 지레 자신감을 잃었는지 한글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얼마나 아는지 체크하는게 아닌데 그게 엄마맘이 그런게 아니라..
관심조차 외면해 버려서 이걸 어떻게 놀이로 돌려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선배맘들의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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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맘
저희 딸도 이제 5세가 되어가는데..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ㅋ
답글
주미하늘
그만큼 글자에 노출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고, 쉽게 깨우치지 않나 싶어요.
요즘 아이들 교육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또래와 비교하면 조바심이 나시겠지만 한글은 가장 배우기 쉬운 글자라고 하니, 느긋하게 마음 먹으시고 아이와 즐기시길 바래요.^^
큰 아이 키워보니... 지금 빠른 것 같아도 나중에는 다 똑같아지더라구요.ㅎㅎ
답글
민주민서맘
둘째 아들이 2007년 2월생이랍니다.
책읽기가 제일 중요해요... 자주 읽어주시고요...
제목은 짚어가면서 읽고 나머진 그냥 자연스레 읽어줍니다..
똑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 것도 좋아요..
엄마생각엔 다양한 책을 접하면 좋겠다싶지만, 아이는 매번 똑같은 책을 읽어도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책읽고 나서 아이랑 그림그리기도 해보시고요~
종이접기든 색깔찰흙놀이를 해도 좋아요...
한자 한자 짚어준다고 금방 한글을 깨치는 건 아니더군요
큰아이는 만 3세가 되기전에 한글을 깨쳤는데 그때도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어줬구요
벽에 동화책으로 읽은 단어중 자주 나오는 단어를 단어카드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주고
틈만 나면 읽어줬답니다.. 놀이식으로 진행하시면 아이들 재미있어 하며 자연스레 깨칩니다..^^
화이팅하세요...^^
답글
어진성진맘
책읽어주면 너무 늦어서 재우기 바쁘고 참 그렇습니다. 딜레마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