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날~
아이들과 재미있는 공연을 보러 집을 나섰어요.
조금 추울까?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지요.
AK아트홀은 구로역과 연결되어 있어 찾기도 쉬웠고
특히 집과 가까운 편이라 편하게 다녀왔네요.
공연명 : 톰과 제리
장소 : 구로 AK 아트홀
일시 : 2010. 12. 28
관람자 : 6세 환희, 미소, 아빠, 엄마
구로역에 도착해서 AK백화점 3층에 위치한 AK 아트홀..
AK 아트홀과는 참 인연이 많아요.
울 둥이 공연 관람을 제일 처음으로 한 곳이랍니다.
나름대로 그날이 조금은 특별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지요.
오늘도 도착한 AK아트홀 입구엔 톰과 제리 포스터가 있네요.
도착 기념으로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AK 아트홀에는 공연 좌석에 지정석이 따로 되어 있지 않아
입장하기전에 줄을 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일찍 도착했으나.. 줄은 대충 중간쯤 서고,,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으나.. 환희, 미소는 제일 앞쪽에 앉아 관람하고
엄마는 뒤에 뚝!! 떨어져 있었어요.
공연 시작전 무대를 담아 봤어요.
무대를 보니 평화로운 집안의 풍경 같은데..
톰과 제리를 관람하러 왔더니.. 만화속 캐릭터가 머릿속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특히나 제가 아이들에게 제일 보여주기 싫은 만화라고나 할까요?
골탕 먹이고, 약 올리고, 꾀 부리고,, 이런 만화속 캐릭터들과
내용들이 아이들 정서와 교육에 안 좋을것 같아 보여주지 않는
애니매이션 1위인데.. 그런 내용들을 무대위에서 어떻게 꾸며 놓을지..
공연 시작 전 참 궁금했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고양이 톰이 등장합니다.
톰이 처음에는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였지만
제리가 이사오면서 상황은 급반전 되죠.
만화속에서 처럼 톰과 제리는 옥신각신 티격태격!!!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덤앤 더머 도둑이 집에 들어오는데..
톰과 제리가 지혜롭게 둘이 협심해서 도둑을 물리치게 되죠.
특히나 덤앤 더머 도둑들이 너무 웃겨요.
하나 하나 그 설정들이 웃기고, 춤과 노래가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다행인것은 만화에서 처럼 톰과 제리가 서로 골탕먹이고
약 올리고 하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서로 협심해서 도둑을 물리친 내용..
아이들이 관람하기에 참 좋았답니다.
공연 후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사진 찍는걸 싫어해
아쉬움을 남긴채 뒤돌아 서야 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둑들이 했던 재미있던 행동들을 이야기 하면서
돌아왔답니다.
도둑이 왜 실수를 연발하고 엉뚱한 행동들을 했는지.. 하고 말하면서
두 녀석이 하하호호 웃어 보이네요.
날이 쌀쌀해서 외출하기 조금 꺼려졌지만
돌아오는 길에 두 녀석 웃음 소리에 오늘 하루
참 알차게 보냈단 생각이 들었어요. ^^
공연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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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윤맘
답글
박소라
답글
김현옥
답글
로라리온맘
답글
주미하늘
톰과 제리 라고 해서 영환가? 했는데, 공연이었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하난데, 공연으로도 만들어졌다니 궁금하네요.ㅎㅎ
울 아들도 사진 찍는 걸 싫어해서 포토타임이 필요없답니다.^^;;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는데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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