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몇번 가본적이 없어서 더구나 최근 몇년사이에는 없는지라
사실 국립극장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요.
오늘 국악보따리 보러 가는데 달오름극장맞은편에 공연예술박물관이 보이네요.
공연 전에 직원분께 여쭤보니 상설오픈이라고 그러시네요.
희수수준에는 좀 어렵지 싶으면서도 여기까지 와서 안보고 그냥 가자니 또 언제 기회가 있을지 몰라서
공연 끝나고 잠깐 구경했어요.

요기는 별오름극장이네요^^

1층에서 2층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전시된 포스터

시집가는날 포스터가 맘에 든다네요^^
공연예술사전시실

이것저것 누르더니 동영상 플레이하시네요^^
요즘 이런것만 보면 넘 하고 싶어해요.
글씨 몰라도 누르는건 어찌나 잘 알고 하시는지 몰라요.

헤드폰이 넘 커서 줄줄 흘러내려요.ㅠㅠ

무대에서 직접 입었던 의상이라네요.



공연주제전시실

무대의상!
화려하고 이쁜 무대의상은 역쉬 눈길을 끌만해요.

예술인의 방
우리나라 공연예술가들ㄹ의 실제유품이라서 더 의미있는곳이에요.

무대디자인코너
희수는 여기서 한참 구경했어요.

무대 미니어처

무대 소품들



공연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한편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손길이 더 많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았을거 같아요.


나오는데 눈보더니 무조건 들어가주네요.
혹시나 하고 방한화 신기길 잘했어요^^


눈을 치우둔게 눈산같아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여기도 한번 올라가구요.
앉아서 눈덩이 만지시는 중이랍니다.
버스 기다릴까 하다가 내려가는 길이라서 금방 내려가겠지 싶어서 걸어갔어요.
헉~ 생각보다 멀어요.
거의 20분은 걸린거 같아요.

그림자 놀이도 하고~

달리기 시합도 하고~
그러고 내려갔어요^^
오늘 추운 날씨였는데 ㅋㅋ 저희는 추운지도 모르고 이러고 다녔네요.


다 내려와서 장충단공원입구에 있는 수표교~
원래는 청계2가에 있던건데 1959년에 청계천 복개공사 하면서 여기로 옮긴거라지요.
내려오는 길은 좀 힘들었지만
중간에 안아 달라고 해서 안고 오고 거리도 생각보다 멀기도 하구요.
그래도 차타고 다니면 못 느낄 그런 여유로움을 느꼈답니다.
안 추운면 장충단공원도 한바퀴 돌고 동국대 구경이라도 갔을텐데 말이에요^^
아~ 다 내려와서 동대입구 역에서 보니 여기에 종이나라 박물관 있네요.
사전정보 없어서 여기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집에 와서 보니 사전예약해야 하는 곳이네요.
담에 이 근처 올 일 있을 때는 여기도 와보고 싶어요.







> 








진윤맘
답글
주미하늘
종이박물관도 색종이에 나와 있는거 보고 언제 한번 가야지~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그쪽에 있군요. 울 둘째 데리고 두곳다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