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수다방 | 아버지 삼오제를 다녀오면서

글쓴이 미키짱

등록일 2011-01-29 02:13

조회수 7,22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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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삼오제였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도 택시도 못찾을 정도로 거리가 멀어서 어머니와 와이프는 멀미로 힘들어 했습니다. 언제도착하나 싶었는데 50분을 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아버지의 단지가 모셔져 있는 곳을 바라보는데 가슴이 아프더군요.

삼오제 제사를 지내고 돌아오는 길 모두 맘을 추스리고 있고 어머니는 멀미로 더 힘들어 하셨습니다.

벌써 아버지 돌아가신지 5일째 저는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몸살까지 겹쳐서 닝겔주사를 맞고 왔네요.

사람이 태어나 돌아가실때는 한줌의 재가 된다는것이 맞네요.

평생동안 일만 열심히하고 가족을 돌보고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저 세상에서는 편안하게 보내길 빌고 왔답니다.

여러분도 부모님이 곁에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지나고 나면 후회가 됩니다.

저는 오늘도 아버지의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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