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옥마을 에서 받은 입춘첩
원래는 입춘날 시에 맞춰서 붙여야 하는거라네요.
이거 붙여본 경험이 없어서 몰랐어요.
어제는 희수도 자고 해서 못 붙이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붙여뒀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희수에게 뜻을 한번 설명해줬답니다.
입춘이란 말은 몰라서 봄이 온다고 해줬더니 바로 봄 오는거냐고 좋아라하네요.

현관문 안쪽에 붙였어요^^
좀 위에 붙이려니 희수가 자기가 보이는 곳에 붙여야한다고 해서요.
다 붙이고서는 이거 붙여서 좋은일 행복한일 많이 생기겠네~ 하네요.
이 자체만으로도 기분좋아져서 정말 더 좋은 일이 생길거 같아요.

그냥 입춘첩만 붙이기 뭐해서 봄에 관련된 활동을 좀 해봤어요.
봄하면 생각나는 색이 어떤 건지 물었더니 노랑색, 빨간색, 하늘색이래요~
내키는데로 칠해보기도 하구요.

봄이 어떤지 물어보니 그냥 꽃이 핀다고만 해서 봄하고 겨울하고 비교해서 봤어요.
수잔네~ 시리즈 계절별로 있어서 이렇게 계절 비교할때 정말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희수도 넘 좋아해요.
표지만 봐도 계절의 차이를 알수 있어요.


사람들의 옷차림, 자연의 변화를 위주로 봤답니다.
한권 한권씩 볼땐 그림 보면서 스토리를 찾아가도 되지만 같이 볼때는 비교해서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어요.
봄책에는 새둥지도 있다고 알려주구요.

봄나무 그려봤어요.
긴 나무에 나뭇가지도 그려주네요.
나무 그림 이렇게 그린건 처음이라서 놀랐어요. 안 알려줬는데도 그리는거 보니 신기하고 이쁠따름이네요.

물감으로 찍어서 나뭇잎도 표현했어요.
물감 놀이 안 해줘서 못하는데 손으로 찍어서 하니 더 신났답니다.
초록,노랑 두가지 색으로 했는데 섞이다 보니 연두색도 나오고 그래요.


맘스쿨에서 다운 받은 워크지로 꽃도 활짝 피웠어요.
이건 립스틱으로 찍어서 했어요^^
빨간 색이라서 더 꽃 분위기가 나는거 같아요.

꽃이 있어서 나비가 있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뭐가 있음 좋을까 했더니
바로 전에 꾸민나무가 생각났는지 봄 나무가 있어야 한데요~
나무 그려주고~ 나뭇잎은 색칠하자고 했더니 저렇게 둬야 한다네요 ㅎㅎ

봄에 만나는 친구들을 연결해봐요.
이런거 잘 안해봤는데도 직선긋기~넘넘 잘해요^^
완전 이뻐요^^

한글 아직 모르지만 익숙해지라고 종이에 단어 써서 움직이기 해봤어요.
오른쪽 나비그림에 있다가 선 따라서 왼쪽 나비 그림으로 움직이는 식으로요~
단어카드 움직일때는 그냥 움지기이기 않고 흉내내면서 움직여줬더니 더 재미있어해요.
ㅋㅋ 그런데 개미랑 애벌레가 갈때는 너무 오래 걸려요~
아직 봄은 아니지만 입춘도 지나고
좀 이른듯하게 봄을 먼저 만나봤어요^^
오늘도 참 포근했는데 이제 진짜 봄이 올거 같아요~
비트지기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