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다른 스케줄이 없어서 집에서 쉴까 했는데
희수~ 갑자기 중앙어린이박물관 가고 싶다네요^^;;
한번씩 박물관 타령하는데 오늘이 또 그날인가봐요.
귀찮아서 안갈까 하다가 오늘 날도 너무 좋고 해서 좀 늦었지만 중앙박물관으로 고고!!
미리 인터넷 예약을 안해서 우선은 어린이박물관에 전화해서 현장표가 여유가 있는지 확인했어요.
도착하니 바로 1시30분 타임 들어갈수 있더라구요.
보통 연속 두타임 매표 하는데 오늘은 그렇게 안되고 한 타임 보고 나와서 그다음 타임 표 끊으라고 하시네요^^

여수엑스포 캐릭터인가봐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부엌부터 달려갑니다.
사람도 좀 많고 살림살이도 많이 적어졌네요.
그래도 한상 차리는데는 문제 없어요~

저번에 왔을 때는 작동이 안되더니 고쳐놨네요.
토기를 다 맞춘후 왼쪽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토기가 와르르~ 다 떨어지거든요.
다 맞추고 나서 버튼누늘때의 짜릿함~~


투구는 없어서 아쉽지만 옷만 입었어요.
투구까지 같이 쓰면 더 멋지던데~

좋아라하는 퍼즐도 하고~
큰퍼즐이라서 그런지 더 좋아해요.
퍼즐이 조각 난것도 있어서 좀 그러네요.
애들이 하도 험하게 다뤄서 그런가봐요.

두조각인가 없는거 빼고 다 맞추고는 브이~

그전에 퍼즐있던 방이 바뀌었어요.
유아전용휴게공간이네요.
ㅋㅋ 디자인스킨제품 넘 탐나요. 카르노 소파 희수 맘에 들었는지 내려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동굴속 유물이야기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유아휴게방정도인거 같아요.
앞 벽면에 유물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기는 한데 별로 아이들의 관심을 못 끄네요.
전 바뀌었다고 해서 아가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공간인가 했거든요.

역시 좋아하는 박물관 스탬프 찍기도 빠트리지 않고 해요.
스탬트 제대로 쾅! 하고 찍는걸 보면 좀 크기는 했어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보니 6세가 최소 연령인거 같더라구요.
얼른얼른 6살 되라~~

집모양 뼈단지
높이가 높아서 유아들은 하기 좀 힘들어요^^;;
발판 설치좀 해주셨음 좋겠어요.
이 위로 올라가서 하는 아이들도 있고 위에 아주 서 있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거든요.


어린이 박물관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체험을 해볼수 있다는거 때문인가 싶어요.
그냥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서 더 기억에 남나봐요.



유물체험해보기~
글씨 모르는 희수도 척척 할수 있을정도로 쉬워요^^


며칠전 공연에서 만난 무동이^^
아는걸 보면 더 반가운지 더 집중해서 봐요.
처음에는 무동이만 나와다가 그림 전체가 나오고 움직이는 그림으로도 볼수 있어요.

여기도 무동이네요^^
무동이 보고 나니 무동이가 정말 많이 보여요~
다음 타임 또 들어갈거라서 한 10전쯤 미리 나왔어요.
바람 잠깐 쐬고 간식 먹으려고 나왔네요.

마당에 보이는 무동이~
오늘 무동이 정말 많이 만나네요.

사진을 다 찍었는데도 안 나오는 희수ㅠㅠ
장난 치는줄 알았더니 턱이 쏙 들어가서 걸려서 못 나오는거여요..
119부르는줄 알고 십년 감수 했네요^^;;
오늘 날이 좋아서 밖에서 있기도 좋더라구요~
박물관은 좀 오래 있음 어째 축축 늘어지더라구요.
잠깐 바람쐬고서 다시 들어갔어요.

체험지가 1000원이던데 비닐화일로 바뀌고 1200원으로 올랐네요^^

온돌에 급관심 보이는 희수~
구들장, 온돌, 굴뚝~~
그림이 자세히 나와서 설명해주기도 어렵지 않네요~

탁본체험도 했어요. 지난번에도 하자는걸 안했는데
이게 생각처럼 잘 안 나오더라구요.

곡식담는 사람~ 탁본이에요.
그래도오늘은 좀커서 그런지 종이 하나도 안 찢어먹고 잘했네요.ㅎㅎ

스탬프도 다니면서 다 찍어요.



말갖춤조각 맞추기
옆의 그림을 보면서 같은 조각을 찾으면서 맞추면 좀 쉬워요^^
높이가 높은것들도 있어서 안고 해서 겨우겨우 맞췄네요.

중앙박물관에서의 신묘년 특별전시 '재치의 묘,토끼"
여기 오기 전에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토끼 사진 보더니
지난달에 민속박물관에서 본 토끼전이 기억났는지 무지 아는척 해주더라구요.
토끼도 보자고 하고서 나왔거든요.

이 향로~ 홈페이지에서 보고는 이거 보러 오자 했는데
화면으로 보니 더 좋아라하네요.
정말 귀여운 토끼에요^^

전시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한 토끼의모습을 만날수 있어요.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 달속의 토끼,십이지신의 토끼를 만날수 있어요.
유물속에서 토끼를 찾아보는 재미있어요.

더 보고 싶다고 해서 조선전 들어가서 잠깐 봤어요.
김홍도의 그림을 영상으로 만들었더라구요.
아까 봤던 무동이도 또 보고^^ 씨름,서당 등등 유명한 김홍도의 그림을 이야기로 만나니 더 재미있어요.
희수는 거의 드러누워서 보네요 ㅎㅎ

나오는데 보니 거울연못이 얼었네요.
저번에 올때는 오리도 있던데 말이에요~
희수 오리 어디갔는지 물어봐요.
날이 풀려서 그런지 가장자리는 녹았더라구요.
여기도 올때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들어요.
아~ 오랜만에 왔더니 힘들어요.
올때는 희수 졸립다고 해서 안고 오고 헉.. 이제 안고 다니지 많이 부담스럽네요.
희수 살짝 기침하는데 괜히 갔다 싶었는데
자기가 가고 싶은 곳 갔다와서 그런지 행복한 날이랍니다^^
희수는 행복한 날~ 엄마는 힘든 날~
ㅋㅋ 엄마도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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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큐트
재밌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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