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쿤!
공간아울은 처음 가보는곳이에요.
kfc지하로만 알고 찾았더니 쉽게 찾아지네요.
40분전 티켓팅하니 공연 30분전부터입장가능하다고 해서 kfc에서 시간 보냈어요.
^^ 헌찬맘님 만나서 수다떨고 그러고 같이 들어갔어요.

바람 같이 그냥 씽~ 들어가버리는 희수

가족의 사랑을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아리의 집으로 배달된 로봇 쿤
엄마아빠의 사랑도 믿지 않는 아리이기에 로봇 쿤에게 마음을 여는건 더 더욱 힘이들어요.
마음을 가진 로봇 쿤은 처음 부터 로봇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 아빠 아라보다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쿤이거든요.
쿤 덕에 아리는 엄마아빠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아리를 구하기 위해 도둑과의 혈전을 벌인 쿤은 그로인해 두뇌 회로에 문제가 생겨요.
아리와 가족을 알아보지 못해서 문제를 일으켜 결국은 로봇소니회사로 돌려보내게 되요.
아니 쿤 스스로가 자체전원을 차단했으니 돌려보내지기 전에
쿤이 먼저 가족을 떠났다고 해야 하나요~
아리와 가족을 사랑하는 쿤의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살짝 나더라구요.
쿤을 이미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아리와 엄마 아빠에게는 쿤이 없는 집은 가족이 한사람 없는것과 똑같아요.
쿤을 다시 돌려 받고자 하지만 벌써 폐기처분 됐다는 말만들어요.
그러던 어느날 쿤과 똑같이 생긴 로봇 X가 아리의 집으로 돌아와요.
그렇지만 이 로봇은 마음이 없는 로봇이랍니다.
마음이 없는 로봇~ 어쩜 당연한 거지만 아리에게 쿤은 로봇이상의존재이기에 외모가 똑같아도 받아들일수는 없지요.
순간 로봇 X는 두뇌회로에 이상이 생기고 예전의 쿤으로 돌아온답니다.
두뇌회로에 이상이 생기게 한건 뭘까?
아마도 아리의 사랑,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4명의 배우 그리고 집 좀 단촐하지 싶은 무대이지만
가족의 사랑을 알게 해주기에는 정말 충분했어요.
가슴 뭉클하고 이런건 남편이랑 같이 봐야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들더라구요.

같이 잘 안찍는데 엉겹결에 같이 찍고

기다렸다가 희수만 혼자 찍었어요.
ㅋㅋ 희수 아리에게 뽀뽀해줬는데 다른 배우분들이 오라니 쳐다도 안보고..
언니가 젤 좋대요.
가족을 잡아주는건 손이 아니라 마음~ 이라는 쿤의 말을
집에 와서 남편에게 해줬더니 희수도 그 말을 따라해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하나로 엮어주는 마음,사랑~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한다면 표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날이었답니다.
사실 별 기대없이 갔는데 정말 감동 많이 받았어요.
희수도 안녕 쿤!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아이가 재미있었다면 그게 최고의 공연이 아닌가 싶어요!!







> 








비트지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좋은 공연 꼭 보고 싶네요
답글
희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