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을 하다가 올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일을 그만두었어요...
5살이기는 하나 12월 생이라 이제 38개월이랍니다.
영아전담어린이집에서 근무했었는데
아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던터라 출퇴근을 함께 했었어요
같이 다니면 장단점은 있어요
내 눈앞에서 보니 안심이 되고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었지요
반면 다른 선생님들에게 행여 피해가 되지나 않을까
담임선생님한테는 솔직히 할말을 다하진 못했답니다...^^
제가 반일반으로 일 할 때와는 달리
종일반으로 일을 하게 되니
알게모르게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풀게 되고
가끔 제가 맡은 반에 오면 한 번 돌아봐주면 될 것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 얼른 가라고 쫓아내듯이 했었어요
그냥 다른데 보낼걸... 내가 다른데서 일 할걸...
후회많이 했었답니다...
어짜피 4살까지 밖에 못다니는곳이어서 그냥 다녔는데
제가 생각을 잘 못했었지요
여튼 저때문에 고생하는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올해는 아이에게 올인할 마음으로 일을 그만두었어요
아이도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구요
대신 하고 싶었던 문화센터강의듣고
체험위주로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 좋은데 신랑이 걱정하는 부분이
친구들하고 놀던 아인데 괜찮을까 하는 부분이었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오늘따라 아이모습을 보니 그 부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해 줄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제 이기적인 생각이 과연 아이에게 잘 한선택이었나
걱정이 되네요
주변에서 집에서 놀거라고 하니 5살인데 왜 유치원에 안 보내냐고
하더라구요
신랑과 전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5살이라고 꼭 유치원을 보내야 하나? 하구요
저처럼 집에서 아이랑 함께 보내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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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
책 많이 읽어주고 한글 수학 간단하게 엄마표로 해주고 놀아주네요.
엄마랑 있는 이 시기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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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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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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