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무지무지 바쁜 날~
대학로 공연이 있어서 대학로에도 들렀다지요.

신연아트홀은 처음 가보는데
찾기 진짜 쉬워요^^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왼편으로 들어서면 바로 간판이 보이네요.
3시공연인데 30분전쯤 도착해서 티켓팅하고
아이스크림 먹고올 틈은 되더라구요.
15분전부터 입장이구요.

나열 1,2번^^ 일찍 가서 젤 앞자리~
마슬 이런건 앞자리에 앉아서 봐야 제맛아니겠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신연아트홀
계단 입구에서 바로 티켓팅하길래 놀랬어요.
왜 여기서 티켓팅 하지 하구요.
바로 내려가면 로비 없이 공연장이더라구요.
이런 곳은 첨이라서 처음에는 당황스럽더라구요.
로비에 팜플렛도 있고 뭐 그럴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굳이 일찍 입장할 필요는 없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로비가 없어서 저희 옆에 앉으신 분은 아이 간식 먹이려고 싸가지고 오셨는데
마땅히 먹일때가 없으시니 난감해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장소 옮겨서 먹이기에는 시간도 촉박하기도 하구요.
아이들 주로 오는 거 생각하면 이런 장소도 좀 마련해주셨음 하는 바람이 있네요.
도깨비 리오는 아라의 꿈속에서 나타나는 마술 친구이기도 하지만
아라의 장난꾸러기 친구이기도 하지요.
아라가 자신이 도깨비인줄 알면 친구 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소심한 도깨비이기도 하구요.
아라는 현실의 리오가 너무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하지만
꿈속의 마술 친구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도깨비가 우리가 생각하는 도깨비가 아닌 그냥 사람의 모습..
원래 우리나라 도깨비는 그렇다네요.
뿔이 달리고 방망이 들고 원시인 복장을 한 건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의 오니라고 하네요.
저도 몰랐네요.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리오는 아라에게 자기가 도깨비인걸 들키고 말아요.
도깨비인 자신과는 친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리오와는 달리
아라는 리오가 도깨비이건 아니건 간에 변함없는 친구라고 생각하지요^^
친구란 외모나 그 친구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닌
친구 그 자체로 좋은거니까요~
ㅋㅋ 내용은 이렇지만 극의 대부분은 마술이에요.
마술을 30-40분계속 그것도 혼자서 진행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아 보여요.
리오역 하시는 분 하시는 내내 땀을 흠뻑 흘리시더라구요.
마술은 아이들 수준이라고 해야하나~
유아들이 보면 재미있어할만한 마술이지만 큰 애들이 보기에는 좀 식상해보일수도 있고
좀 서툼감도 사실 없지 않아요.
제가 볼때는 긴 지팡이가 보자기로 변하는 마술에서
보자기 끝부분에 매달린 종이가 보였거든요^^
어른 눈으로 보면 좀 어설프고 아마추어틱해보이는데
아이들 눈으로는 역시 마술은 볼때마다 신기한가봐요.
희수~보는 내내 어떻게 변했지? 하며서 보더라구요.
나중에 알려주신 카드 마술은 짐작은 했지만
알려주시니 신기하더라구요~
한번 해봐지 싶어요 ㅋㅋ

원래는 개인카메라로는 촬영이 안된다 하셨는데
다행인지??극단카메라 이상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었답니다~
배우들과의 촬영은 언제나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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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아내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늘 먹거리 .. 신경이 쓰이는데..
부모와 아이들이 쉴곳이 있는 공연장이 저도 더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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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리온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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