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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나 그런 아줌마 아니거든~~ 억울해요``

글쓴이 로라리온맘

등록일 2011-05-04 00:13

조회수 3,95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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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토요일

갑작스럽게 신랑이 회사를 가게되어서

편히 차타고 볼 공연을..

두 아이 데리고 지하철타고..구로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지하철에서..

로라 리온이 저..이렇게 셋이서..두자리에 앉을 수 있거든요!!!

정말..우리 셋이 오손도손 딱 붙어 앉으면 두 자리에 앉거든요..

 

지하철을 타고 마침  두 자리가 있어서

로라와 리온이가 한 자리씩 앉았다가

리온이가 엄마는 어디 앉냐고 생각해주니..

가운데 앉으면 되지 하면서

가운데에 앉아서

엉덩이를 좌우로 조금씩 밀었죠.

장난치면서요~

 

헐~~

그런데..로라 옆에 앉았던..

남자젊은이가.. 피식 웃으면서 일어나는 거에요

아니거든...아니거든..

내가 엉덩이로 밀어서..다른 사람 자리까지 차지하려고 한 거 아니거든...

 

그리고 로라 옆으로 봐도..절대로.그 옆으로는 넘어가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괜히 일어났네요..그냥 앉으세요~ 하니

금방 내린다며...다시 앉지를 않는 거에요..

 

결국 다른 아주머니가 앉으셨답니다.

 

아잉..정말..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그런 느낌..

딱히 나쁜 느낌도 아니고.

뭐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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