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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그냥나무의 햇볕 다툼 - 무모한 경쟁은 싫어요

글쓴이 하늘부인

등록일 2011-05-06 10:40

조회수 6,53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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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이솝 이야기와 함께 읽는 꼬잉꼬잉 철학동화

17. 그냥나무들의 햇볕 다툼

글 : 김병규  그림 : 허수진

 

 

그냥나무..?

그냥 나무는 무엇일까요..?

또 햇볕다툼이라니 너무너무 궁금하지 짝이 없네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들로 우리의 생각을 깨우쳐줄까요..!!

 

먼저 이솝이야기를 살펴볼까요..?

'친구가 되기로 한 사자와 멧돼지'

 

 

목이 마른 사자는 숲 속의 샘물로 갔어요.

샘물을 마시려는 순간...

"여긴 내가 먼저 왔어! 내가 먼저 마셔야 해!"

멧돼지의 말이었어요.

그렇게 사자와 멧돼지는 싸우게 되었지요.

순간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어요.

"둘 중 한 놈은 쓰러지게 외어 있으니까!"

"한 놈은 당연히 우리차지겠네..^^"

독수리들의 소리였지요.

그 소리를 듣고 사자와 멧돼지는 마음을 바꾸기로 했어요.

둘은 사이 좋은 친구가 되기로 했지요..^^

 

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하려는지 눈치 채셨죠?


그럼 또 철학 동화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그냥나무의 햇볕 다툼'

 

 

세상을 처음으로 만들던 조물주는 나무도 만들었답니다.

생김새도 모두 똑같이 만들어 사이좋게 지내라 했지요!

이름도 그냥 '그냥나무'라고 지었어요.

이에 나무는 왜 그냥나무밖에 없냐고 묻자 조물주는 말합니다.

자라는 것을 봐가면서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양달쪽의 나무들은 쑥쑥 잘 자랐어요.

하지만 응달쩍의 나무들은 생기를 잃어갔지요.

응달의 마무들이 양달쪽 나무에게 사정을 해고 양달쪽 나무들을 도와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응달쪽 나무들은 위로만쭉쭉 올라갔지요.

 

 

아래쪽에 있던 나무들도 햇볕을 받기 위해 가지를 옆으로 쭉쭉 뻗어 올가미처럼 되어버렸지요.
이렇게 나무들은 서로 햇볕을 차지하려고 서로 다투었답니다.

처음에는 가만히 있던 양달쪽 친구들도 위로쭉쭉 자라고...

서로 경쟁이 되었지요.

이 모습을 본 조물주는 햇볕때문에 서로 다투었다면서 상대방에게 책임을 던졌어요.

그래서 조물주는 햇볕을 마구마구 주었어요.

그러나 나무들은 점점 엉켜서 메말라갔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나무를 베어가야겠다 했어요.

순간 나무들은 반성을했어요,

그리고 잠롯을 조물주엑 빌었지요.


 

 

조물주는 비를 내려주었어요.

그리고 나무의 모양들도 저마다 다 달라졌지요.

햇볕을 많이 받고 자라야 하는 나무.

햇볕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나무...!!

나무의 모양도 잎새의 모양도 다 달라졌답니다.

그 후로 나무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동물들도 다시 찾아오기 시작 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이 순간에도 두 아이 서로 책을 읽겠다며 다두테뇨..

이럴 땐 두ㄹㄴ 것이 좀 버겁다는..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말이지요~~~^^

 

진이가 책을 읽어주고...

호야쪽에 글이 있으면 호야가 읽기로 했습니다..*^^*
 

 

 



나무 그림이 다양하게 표현이 되어 진이 호야가 좋아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요즘 소유욕이 강해진 호야,

그리고 자신의 주장이 한층 강해진 진이...!!

요즘 두 아이 때문에 제가 힘이 듭니다.

때마침 이 내용이 어찌나 좋던지요..!!

 

.............................................

서로 경쟁시이나 승부욕을 갖고 잇는 것도 좋지만 즐기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해야지

무조건 이이려고만 하면 이렇게 더 않좋은 일이 생기는 것인가보다..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서로 도와주고 응원해 주면 더 좋은 일이 생기는가 봐!

............................................

엄마의 간단 정리...^^

 

그래서 오늘은 도화지 한 장, 가위 하나, 풀 하나를 갖고 활동을 해 봅니다..!!

진이 호야 둘이서 한 팀이 되어 보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냥 나무가 아니라 냠냠나무를 만들기로 했거든요.^^

슈퍼 전단지를 가지고 와서 먹고픈 것을 주렁주렁 열리게 해보려구요..^^

 

진이가 먼저 나무를 그리고, 호야는 나무에 색을 칠합니다.

 



그리고 먹고픈 것 오리기 시작~~~~*^^*



 

 

형아가 오리고 있을 때는 호야가 무엇을 오릴까 생각하고....

형아가 붙이면 호야가 오립니다.

동생이 오릴 때면 진이는 오린 것을 붙이고 또 무엇을 오릴까 생각합니다.

동생이 붙이면 진이는 또 오립니다.

 

그렇게 하다가 진이는 잔디밭을 그리고 꽃들도 그리기 시작합니다.

엄마 생각보다 더 이쁜 들판이 되었어요~~!!


 

 

진이도 호야도 엄마도 만족스런 '냠냠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진이 호야 서로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 하고 답답해하고 짜증도 냈지만,,,

하다보니 적응도 해가면서 규칙적으로 잘 되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지도 스스로 생각도 하게되구요~~^^
 

이 철학동화가 이야기해주는

무모한 경쟁이 아니라 서로 도우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작게나마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고

자신잇게 말하고 싶네요...*^^*

 

더 많은 교원이 궁금하신가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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