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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브레멘 음악대 보고왔답니다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1-05-07 23:48

조회수 5,0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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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립박물관에는 박물관만 있는 줄 알았던 희수^^

박물관으로 브레멘음악대 보러간다니 색다른지 아침 일찍부터 얼른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극장 용은 첨 가봤답니다.

ㅋㅋ 어린이 박물관 그렇게 다녔어도 극장용 어딘지 몰랐는데

오늘보니 어린이박물관 바로 위가 극장용이네요.

어린이박물관가는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극장용이 있어요.

 

이렇게 극장용에서 하는 현수막을 어린이박물관에서 늘 올려다봤는데

오늘은 바로 눈높이에서 봤네요^^

 

표 받고 간단히 간식먹고

가방이랑 우산이랑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포토존에서 열심히 사진찍었어요.

 

당나귀, 개, 고양이,암탉의 모습~

이거 공연중에도 나오는데 정말 이 부분 나올때는 감동이더라구요.

책으로 볼때하고는 다르게-책으로 볼때는 익살스럽단 생각이 들었는데

공연중에는 네친구들의 마음이 전해져서인지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전신모습으로 잘 찍었는지 확인하는 희수^^

요즘 사진 찍히는것도 은근 신경쓰네요.

 

맥포머스로 만든 네친구들의 모습이에요.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책속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도 너무 이뻐요~~

책속에 풍덩 빠진거 같아서 더 이쁘네요.

실제로 보면 더 귀엽고 이쁘답니다.

 

멋진 포토존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포토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멋진 작품이더라구요.

 

브레멘 음악대

가기전에 동화책을 읽고 간 덕분인지 말해주지 않아도

스토리를 알아서 공연을 더 잘보는거 같더라구요.

동키 나오는데 못알아볼줄 알았더니 당나귀라고 바로 알아보더라구요.

동키가 일하기 싫어서 ㅋㅋ

 짐을 마구 던지는 처음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었는지 시작부터 킬킬 대면서 봤어요.

 

극장 들어가면서 바로 가운데에 조명 하시는 분들 보더니

엄마 제게 조명 하는거야? 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그림자 표현이 나올때마다 뒤를 힐끗힐끗 보면서 확인해주시고

ㅋㅋ 앞자리라서 전혀 확인 안되지만요.

브레멘으로 떠나는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담이 정말 잘 그려졌어요.

 

바다속으로 ㅃ져서는 바다속에 들어간 모습도 정말 리얼하고

와이어 타고 날아가서 정말 와~ 했답니다.

 

위험에 빠진 캐티를 구해내는 친구들의 모습도 멋지고

-친구들간의 우정과 서로 도우면 못할게 없음을 잘 나타내더라구요.

그림자를 이용한 표현이 큰 무대와 너무나 잘 어울렸답니다.

 

그림자를 이용한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정말 진짜로 멋져요.

양계장의 암탉들이 달걀 낳는 장면

악기를 훔쳐간 도둑들의 모습

그리고 그 도둑들과 대항하는 장면

-이부분 정말 동화적이면서 어른이 봐도 유치하지 않고

아이들에겐 상상력을 더 하게 하구요.

 

사실 책에서의 표현을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책이 주는 감동 그 이상으로 멋지게 도둑을 물리치는 친구들이더라구요.

 

브레멘으로 떠나는 친구들이 세계각국을 지나는 장면도 정말 환상이었어요.

아프리카도 가고 인도도 지나고 중국도 지나고~~

정말 힘든 모험임을 짐작하게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 공연이지만 보는 내내 저도 동심으로 빠져들게 하더라구요.

아는 이야기임에도 모험담에 손에 땀을 쥐고

당나귀,개,고양이,암탉의 의상도 정말 멋지구요.

의상이나 분장이 그 특징을 정말 잘 잡아서 표현해서 더 멋졌어요.

희수는 분홍고양이 캐티가 젤 좋데요~

자기도 분홍색 좋아하는데 캐티도 분홍고양이라서 이쁘다네요^^

 

캐티도 이뻤지만 역시나 무대가 정말 화려하고 이쁜거 같아요.

보면서도 정말 이쁘다 이쁘다 여러번 그랬거든요.

 

 

 

커튼콜^^

정말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정말 손색없을 그런 공연이에요.

 

 

그냥 가기가 서운한지라 어린이박물관도 잠깐 들렀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 별로 없고 한산해서 좋더라구요.

 

나오니 비가 그쳤네요.

비에 꽃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딱 손에 집을 만큼만 ㅋㅋ 땅에 떨어진 꽃 두송이 들고 내려오면서 내내 행복해 하는 희수

 

꽃보다 이쁘다니 더 좋아하네요.

 

눈이 꽃이라면서  꽃속에 숨었대요.

박물관에서 이촌역까지 꽤 걸어야하는 거리임에도 꽃 두송이에 마냥 행복해서

다리 아픈지도 모르고 걸어왔어요.

급하게 가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여유있게 그렇게 다녀오면 더 좋을 국립중앙박물관^^

 

브레멘 음악대 공연도 즐겁게 보고

어린이박물관에서도 하고 싶은 체험 하고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담에는 어른 박물관-중앙박물관상설전시관을 이렇게 부른답니다.-도 같이 다 보면 좋겠다네요~~

브레멘 음악대 볼 기회가 한번더 생기면 꼭 그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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