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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피아노 많이 어려워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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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6-09 23:26

조회수 8,58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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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가 되면서 피아노를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해서 학원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어 하다가 지금은 원장선생님을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원장샘이 좀 엄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넘 풀어 주는 것 보단 낫겠다 싶었고, 실력도 있는것 같아 시작했는데 너무 고르다 찾아 가서 인지 기대를 미치지 못하더군요.

전 까다로운 성격도 아니고 그저 괜찮은 학원하나 보내면 전적으로 믿고 밀고 나가는 성격이라 잘 될꺼라 생각했지요..더우기 피아노는 이곳저곳 옮기면서 배우기엔 안 좋을것 같아서이기도 하구요

 

그런데...우리딸 피아노를 마치고 엄청 기분이 안 좋아서 별 말도 없더군요.

계이름때문에 혼이 낫나봐요 이제 바이엘 2권으로 넘어갔는데 못한다고 선생님이 화를 많이 냈나봐요

(높은 음자리와 낮은 음자리가 번갈아 나오니 헷갈리기도 하겠죠)

급기야 우리딸 울면서 가기싫다고 하네요........저녁먹고 피곤했는지 일찍 자고  중간에 다시 깨어 잠들긴 했는데 또 한바탕 울면서 피아노 원장샘이 혼내서 가기 싫다네요..

마음이 짠 합니다.어찌 해야 할지...

제 욕심 때문에 아이에게 넘 피아노를 강조한 것은 아닌지...

그만두고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나~

아님 집에서 가르쳐야 하나~

아이는 무섭지 않은 선생님이 있는 학원으로 가고 싶어하네요..

피아노는 꼭 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그만 둔다는 소리는 안하네요..

 

혹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엄마 마음 역시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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