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용현휴양림입니다.

친정가족들과 우르르 몰려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데

이제는 휴양림 잡기가 정말 로또맞기 혹은 하늘의 별따기 같은 때가 된 것 같아요.

곳곳에 자연친화적이며 가족모두 이용하기 좋고 가격도 착한 휴양림이 많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만,

다시 한 번 당첨의 기쁨을 느끼며 친정가족 모두와 우르르..몰려가 즐겁게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숲향기와 그 푸르른 자연의 생명력을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던 친정어머님은 안계시지만

추억을 떠올리며...숲속에서의 즐거움을 상기해보고자합니다.

휴양림이 주는 힐링과 치유도 있겠지만

우리도 쓰레기를 줍고, 훼손하지않는 범위내에서 쉬었다가 오는

휴양림지침이랄지, 자연가족으로서의 약속도 아이들과 꼭 계획해보고 실천해보는 가족입니다.

모두 숲을 아껴주시고 휴양림을 애용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