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광주광역시랍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좀 먼 아래동네에 정착해 생활하게 된지 3년차 그리고 결혼7년차 주부지요..

늘 휴식같은 삶을 꿈꾸는 신랑덕에 여기 광주에 내려와 살다보니 서울살때보다는 조금은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하던차..

올 3월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이후 자연휴양림 매력에 빠져 매달 어느곳을 갈것인지 고심고심을 하며 이번달은 지자체 주작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고

다음달엔 운장산자연휴양림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랍니다.

매달 새로운 자연과 숲에서 보내는 이틀동안에 시간이 즐거움과 웃음가득한 생활이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여..

아이들도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신나하며 곤충과 꽃 나무들을 보며 재미난 휴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요새 살인진드기다 모다 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지만..그래도 여전히 저희가족에게 있어 휴양림에 마력은 끊을수가 없네여..

이번에 경기도쪽에서 휴양림 축제도 열린다고 하던데..

정말 가보고 싶은 축제라지요..

참여는 못하지만 그래도 멀리서나 응원하고 축하드립니다.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지리산휴양림-----

주작산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