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아이와 애기똥풀 공연을 보고왔어요..

한주간 참 많이도 내린비~
간만에 개인 맑은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편지봉투 그림이 그려진 티켓!!
지금은 인터넷과 무선통신의 발달로
보기힘든 추억속의 편지가 생각나네요..

북촌아트홀 티켓부스에요..
현재 두개의 공연이 동시에 상영되고 있네요,,

애기똥풀에 나오는 귀여운 악동 하늘이와 봉구형이에요..

1960년대 시대상을 나타내는 무대뱅경이예요...
테아블로된 무대에 여유로복 한가로운 시골의 모습이 보여요.
애기똥풀의 시놉시스는 절름발이엄마와 단둘이 살고있는 하늘이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때로는 다투기도 해요.. 그러던 어느날, 하늘이는 집에 있는 낡은책을 엿장수에게서 맛있는 엿과 바꿔 먹으려다 그만 그책을 동네 아이들에게 빼앗기고 만답니다.
엄마에게 혼이난 하늘이가 그 책이 부모님의 소중한 책 이란걸 알게되고 하늘이는 잃어버린 책을 찾아 나서고
우여곡절 끝에 책을 찾은 하늘이와 개구쟁이지만 착한 으리파형 봉구 자신울구하다 화재로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의 다리가 다친걸 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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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엄마의 사연과 일기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하늘이와 하늘이엄마에요..

공연전 애기똥풀이 무엇인지 질문을 넌즈시 던지신 배우분~
공연중에 정답이 쏙~~
애기똥풀은 부모님의 몰래주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와
잔잔하고 정겨운 무대배경이
돋보이더라구요..
60년대를 타임머신으로 타고 다녀온 시간이었네요..
2002년 초연이후에 현재까지 10년 공연이라는 애기똥풀!!
역시 사랑받는 공연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작은 무대였지만 감동과
하늘이의 가족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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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맘
답글
찌니사랑
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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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사랑
포동아내
울 큰둥이는 이 공연 보고 슬프다고 울었네요. ^^
즐거운 나들이 되셨죠?
답글
찌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