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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남한산성]계곡물에서 노는 거 넘 좋아하네요

글쓴이 로라리온맘

등록일 2011-08-10 07:10

조회수 5,80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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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으로 이사온 지...5년이 넘어가는데....

남한산성계곡에...처음 가봤다는~~~

날씨가 쨍하고 맑았던 토요일

 

처음 들어가면서는 사람이 많네...

없는 곳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자...하며

올라가다보니..

나무 식탁도 마련된 곳이 있네요~

좀 올라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물도 적당히 깊고(아이들..허벅지 정도?)




아공..로라아빠가 무심코 물을 떠와서

마셨는데...

뒤늦게 안내문을 보니..

음용할 수 없고..손만 씻으라고...되었어요.

며칠 동안 몸에 아무 증상 없는 거 보니....^^

리온이...안 본 사이에

몸이랑 얼굴이랑 물에 담그고..

히히..거리며 웃어요..

잠수했다며..^^

챙겨온 옷도 없는데....

이 다리는 그냥..찍어봄...

로라 리온이..

신발 갖고도..잘 노네요..

신발에 물을 넣었다가

신발 구멍들 사이로

물이 빠지는 걸  재밌어 해요~

 

리온이 젖은 옷 아무래도 안되겠네..

감기 걸릴 것 같아..

옷은 꼭꼭 짜서..나뭇가지에 널고.

그러고 보니..군복무늬...음

나무사이에 있으니 정말 눈에 안 띄네요


수건 하나 챙겨온 걸로..

리온이..옷이 완성되었어요 ㅎㅎㅎ



뒤테가..


갖고온 간식도 맛나게 먹고~~




요 사진은 로라가 부쩍 커 보여요~

요렇게 계곡에 와서 빠질 수 없는 놀이

수제비뜨기~~~

아빠의 필살기...

로라 손에 돌멩이 두개 쥐고서는

한 개는 가까이에 또 한개는 멀리 던지면서

수제비 뜨기라며..ㅎㅎㅎ

그러다가 로라가 주워온 돌멩이..

금가루가 붙어 있는 듯~

와~ 여기 반짝이는 거 금 아니야?라는 엄마의 말에

 

로라 다시 내려가서 열심히 돌을 주워요

ㅎㅎ 너도 금이 좋구나

요즘 금값이 장난아니던데..

1년 전 쯤인가..금..다 정리했는데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여기 반짝이는 거 진짜 금이라면...^^

신나게 놀다가..

리온이 바로.

여기 내일 또 오자~

그래요~

 

이렇게 가까이에 자연과 함께 놀며 즐거울 수 있는 것을

항상 멀리만 다닌 건 아닌지...

 

집으로 돌아오다가 만난..어떤 생명체...

이름을 몰라서 일단 사진만 찍고 왔는데

"니 이름이 뭐니?"

체력좋은 우리가족은...

계곡물에서 놀다가..

남한산성공원에서

신체단련도 좀 하다가..

산으로 둘러싸인 풍경...

맘도 이만큼 넓어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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